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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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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진갈비살'이라는 고기를 또 첨 알았습니다. 미국산 진갈비살은 주로 프라임(Prime) 등급과 초이스(Choice) 등급으로 구분되며, 프라임 등급은 마블링(지방 함유량)이 뛰어나 풍미와 맛이 우수한 고급육으로 평가받으며, 가격대는 등급과 브랜드에 따라 다르며, IBP 프라임 등급 진갈비살은 kg당 약 52,000원에서 54,000원 사이이고, 초이스 등급은 35,700원부터 45,000원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포장 방식은 주로 진공포장이며, 냉동 상태(-18℃ 이하)로 보관 및 배송되며, 일부 제품은 냉장 상태로 구매 가능하며, 배송 조건에 따라 신선 물류 배송이 제한될 수도 있으며, 미국산 진갈비살은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고, 캠핑이나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고 하는군요. 이건 한 팩에 300g씩 총 2포.. 2025. 7. 12.
'냉면쟁이 고기꾼'이라는, 좀 특이한 곳에서 냉면을 먹어봅니다.~ 한 여름이 오려면 한 달은 더 기다려야 하건만, 요즘 날씨가 마치 한 달 뒤 날씨처럼 매일매일 점점 기온이 올라가기만 하고 있습니다. 올해 이러려나? 집에도 에어컨을 가동한 지가 벌써 며칠이나 지났고 세월이 지날수록 더위를 참아내는 능력 또한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떨어져 가니, 예전엔 어찌 살았는지, 하여간, L을 꼬드겨서 시원한 냉면을 먹기로 합니다. 하지만 연희동 청송 함흥냉면은 배달이 멈췄습니다. 쿠팡이츠에서 다른 곳을 찾기 위하여 열심히 디비니 이름이 '냉면쟁이 고기꾼'이라는 요상한 집 발견~ 중국집 냉면은 싫고, 탕/찌개가 주 메뉴인 곳도 스킵, 그나마 냉면이 대표 메뉴인 듯 보여 주문했습니다. 주문할 때 식초와 겨자는 따로 요청해야 한답니다. 물냉면은 두 식구 각각 인당 한 개씩 2개 .. 2025. 7. 10.
신세계백화점 본점 SSG푸드마켓 일식/초밥 전문 매장에서 사 온 초밥입니다.~ 대부분 매장에서 대동소이하게 다들 그렇듯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도 저녁 시간이 되면 할인판매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나 신선도가 생명인 일식/초밥집이 그렇습니다. 원래 신세계 백화점에서 뭔가를 구매할 계획은 전혀 없었는데, 상품권 받은 것의 유효기간이 딱~ 막날~ 아주 아주 큰일 날 뻔했습니다만, 다행히 생각나서 휴지조각이 되어버리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네요. 이건 찐만두와 구운 만두인데, 다음번에 먹을 겁니다.~ 이날 저녁에 두 식구가 몽땅 다 먹은 생선 모듬회와 생선모듬초밥입인데, 보기에는 좀 많아 보여서 처음에는 모듬회랑 초밥 하나랑만 먹으려고 했다가 결국, 저걸 다 먹었어도 배는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저 모듬회 하나를 공유하면서 동시에 모듬초밥은 동일한 .. 2025. 7. 9.
이번 일요일에는 그냥 집에 있는 먹거리들로 간소하게 아점을 먹습니다. 요즘, 허리 쪽에 문제가 생긴 듯 보입니다. 일정 각도에서 양쪽 다리허벅지에서부터 종아리까지 찌릿찌릿 전기가 온듯한 선통이 있어서 걸을 때 깜짝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 때문에 걱정입니다. 통증 있는 것까지는 어차피 정해진 운명이긴 하나,,, 지금 내 상황이, 편하게 아파할 수 있거나 혹은 맘 편히 수술이라도 받으면서 병원 신세를 질 형편이 절대 되지를 않기 때문에 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배는 나 몰라라 하면서 고파 오고 또, 입에서 뭔가를 정기적으로 넣어 주어야 하니 어찌 생각하면 삶이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됩니다. 이런 와중에, 살구가 도착했으니 욕심으로 맛을,,, 계란프라이는 내 것이고 삶은 계란은 L 것입니다. 요플레 오프룻 마시는 요플레 딸기&알로에와 복숭아 처음 보는 요.. 2025. 7. 8.
한달에 한 번 꼭 부모님댁을 방문하는 진짜 이유는? 가능한 매월 초 주말에는 부모님 댁을 방문하는데, 물론, 가족이 서로 왕래하며 사는 것이 정상이건만, 굳이 매월 초 주말이라는 시가룰 명시하는 것에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이냐고 반문할 텐데,,, 당연, 이유는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100 퍼는 아니고, 부모님은 매월 정기적으로 상당 금액의 의무 식비를 관리비에 임의 책정받아 정기적으로 완납하시는데,,, 지하 식당의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결제가 진행되니, 식당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맛이 없거나, 못 먹는 종류의 메뉴가 나오거나 하여, 식당 이용이 거의 10% 수준에 머무니, 금액은 이용 여부와는 상관없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출금되어 버리니, 이를 남의 일처럼 수수방관할 수 없는 노릇이어서, 식당 옆 GS25에서 의무 식사비의 잔여 금액.. 2025. 7. 7.
우리유황오리, 훈제오리 바베큐 슬라이스로 한 끼 때우기로 했습니다.~^^ 춘향이 급여용으로 오리 안심과 오리 날개를 구매해, 우린 단 한 번도 못 써본, 사람용 리큅 식품 건조기를 오로지 춘향이 오리 건조용으로만 사용해 온지 어언 어언 9년째인데, 당연 오리 제품들은 사람용이지만 간이 전혀 안되어있어, 춘향이 전용으로 사용하는데, 이 제품들을 구매할 때 의례히 같이 구매하는 제품인 우리유황요리의 훈제오리 바베큐 슬라이스 500g, 또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우리유황요리의 훈제오리 바베큐 슬라이스는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구이, 볶음, 샐러드에 안성맞춤이라고 하는데, 건강하고 신선한 국내산 오리로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비살균 제품이므로 반드시 익혀서 먹으랍니다. ㅋㅋ 이게 한 봉지 500g 9,500원인데, 둘이서 먹으면 딱 좋을만한 중량입니.. 2025. 7. 6.
동네 중국집이 너무 많은데, 또 새로운 중국집이 생겼으니,,, 복운각, 복성각 4 지점, 차이치, 3호선차이나, 상하이, 홍콩반점 0410, 호야반점, 차이797, 차알, 메이탄, 호야반점, 라이빈, 가화만사성, 북경반점, 진보, 차이리, 신난향, 영빈, 서안 등,,, 와~ 이게 다 주변 30분 이내,,, 한 번 이상 사 먹어본 적이 있는 곳을 다 적은 건데,,,아마도 생각이 안 나서 못 적은 곳까지 합한다면,,, 이렇게 많은 중국집이 다 먹고살 수 있나 싶네요. 여튼, 이날 새로 생긴 지 한 달도 채 안된 중국집에서,,, 마파두부밥 11,000원 * 2개, 잡채밥 11,000원 * 1개, 짬뽕 11,000원 * 2개, 간짜장 10,000 * 1개 주문해서 짬뽕 1개랑 간짜장 1개는 다른 작업장으로 보내고, 여기는 4인이 새로 생긴 '도원'에서 첨 먹어봅니.. 2025. 7. 5.
인생 고추냉이 와사비, 고쿤스시에서 또 고쿤초밥을 사왔습니다. 몇 개월 전에 사다 먹었던 초밥에 함께 딸려왔던 와사비가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입안에 퍼지면서 코가 뻥하게 쌔~했던 그 강렬했던 기억이,,, 집에 있거나 다른 곳 와사비는 댈 것이 없을 정도. 그 맛의 기억이 아예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버려서 뭔 음식을 먹다가도 갑자기 와사비 생각이 나면서 그 찬란했던 와사비를 또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지속적이고 강렬하게 자리 잡고 있던 터라서,,, 22,000원짜리 고쿤초밥(12p)은 광어고노와다, 활어2, 생새우, 간장새우, 연어뱃살2, 황새치뱃살, 참치뱃살, 참치등살, 전복장 그리고 민물장어로 구성되어 있음.지난번 활어2 부분만 바뀌고 나머지는 동일하네요. 이날, 당시 그 초밥과 함께 바로 그 와사비를,,, 주인장에게 물어보았으나, 예상했던 그대로,,, .. 2025. 7. 4.
동해안 생물 대구라는데,,, 내가 생대구탕을 오지게 좋아합니다.~ 아주 오래전, 한 직장 생활 중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점심으로는 거의 회사 건물 지하 주차창에 있던 일식집에서 당시 5천 원이었던가,,, 여튼 대구탕만을 연속해서 한 150번쯤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얼마나 대구탕에 진심이었던지, 어느 날에는아마도 대구 상태가 그리 썩 좋지만은 않았던지 주방에서 나한테 대구탕을 가지고 나와서는 살며시 상태에 대해 물어보고, 판매해도 되겠냐고 ㅎㅎㅎ 그 정도면 말 다 한 거 아닌가요? 얼마나 대구탕에 진심이었던지,,, 어떻게 150번을 연속해서 먹을 수,,, 그만하고,,,ㅋㅋㅋ 이날 대구는 3kg 3~6마리쯤 올라가는, 크기 차이가 있는 생물이다 보니,,, 업자가 하는 말입니다. '요놈은 꼬옥~~ 맑은탕으로해서 드셔보세요. 국물이 시워~언하니 맛 좋습니다. 무.. 2025. 7. 3.
한스케이크에서 팥빙수랑 케이크랑 커피랑,, 그리고 또,,, 셀프빨래방 이지워시 24시에 갔습니다. 왜 갔냐고요?코인 넣고 엄청 커다란 이불 빨래하려고 간 겁니다.이불은 집에 있는 세탁기에는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아메리카노 핫 4,500원과 레몬 치크 케이크 8,500원 세트로 주문하면 천 원 할인해서 12,000원이고, 팥빙수는 가격이 후덜덜,,,16,000원씩이나 하는군요. 이렇게 말하면 요즘 물가를 전혀 모르는 촌스런,,, 그래서,,, 저만큼에 28,000원입니다. ㅠㅠ 28,000원이면 맛있고 푸짐한 국밥 2인분 가격이네요. 미루다 미루다 온 빨래방이어서 시간이 좀 걸립니다. 어디 마땅히 한 2시간가량 있어야 하는데,,,, 음,,,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들어온 곳이 한스케이크. 원래부터 팥빙수, 레몬 치즈 케이크, 아메리카노 모두 다 먹을 생각은 추호.. 2025. 7. 2.
'초코오징어'라는 단어가 있는 줄은 난생 첨 알았습니다.^^ 초코오징어란, 오징어를 어획한 직후, 즉 활어 상태로 바로 급속 동결(선상 급랭)하여 신선도를 극대화한 오징어를 뜻한답니다. 별 건 아니네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살아있을 때의 진한 초콜릿색(갈색 빛) 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는데, 이 색깔 때문에 ‘초코오징어’라는 별명이 붙는다네요.~^^ 일반적으로 오징어는 죽으면 색이 점차 흰색으로 변하지만, 초코오징어는 어획 직후 신속하게 동결 처리하여 본연의 색과 질감, 신선도가 보존되어, 이 덕분에 내장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고, 회, 통찜, 볶음, 국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는 추천받은 대로 일단 오징어 숙회라는 것과 오징어 전을 만들어 보았는데, 숙회는 난생 첨이라서 만들다가 그만,,, ㅋㅋㅋ 내장을 건드리는 바람에,,, 보기.. 2025. 6. 28.
자담 맵슐랭치킨 마일드로도 충분히 매콤한 맛입니다.~^^ 오래전에 최초로 먹었던 자담 치킨 메뉴가 아마도 맵슐랭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그 이후로도 서너 번 이상 먹었다고 생각되는데, 새로운 신제품이 출시되면 그걸 먹어보느라고 한동안은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두 식구 의기투합하여 재도전하기로 합니다. 조정석이 모델인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군요. 이 친구는 자담치킨하고 뭔 인연이 있는지 꽤나 오랫동안 광고모델이 바뀌지가 않는군요.~^^ 지금까지 먹어봤던 자담치킨 메뉴 종류로는, 맵슐랭, 티키타코, 마튀니, 후라이드, 양념, 맵쏘이킥. 이 정도 먹었으면 먹을만한 메뉴는 대충 먹은 건데,,,더 먹고 싶은 신제품 그림은 아직 눈에 안 뜨입니다. 원래는 이날도 요 빵들로 한 끼 때울까도 싶었지만 요즘 연일 여기저기서 사다 나른 빵들로 인하여 거의 빵으로 연명하.. 2025. 6. 27.
오랜만에 집에서 냉파겸 이것저것 여러가지로 저녁을 먹습니다.~^^ 이날은 먹거리를 위해서 설거지를 싹 다 했었는데, 깨끗하게 비워진 개수대에서 뭔가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부족하다는 결론으로 어쩔 수 없이 배달앱을 활용하기로 합의를 본 후, 과연 어떤 종류의 메뉴로 하루 저녁 식사를 달래볼까나 하던 중, 최종 결선에중국과 치킨의 대결까지 이르렀고, 최종 메뉴로는울면과 맵슐랭 중 한 가지 선택으로 망설이던 중,,,ㅋL이 갑자기 그러네요, ' 냉동실에 울면 있다.~~~~' 지난번에 구매할 때 한 개가 아닌 두 개를 샀었던 걸까맣게 잊고 있었던 파리바게트 퍼스트 클래스중화 울면 한 개를 먹기 위해 끓는 물 100g을 정확히계량하여 전기포트에 물을 넣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중화 울면 조리법이 좀 신기한 게, 끓는 물을 먼저 100g 넣어서 전자레인지에 6분 돌.. 2025. 6. 26.
스코니 SCONEE는 종로 경희궁 자이 아파트 상가 내 빵집입니다. 2017년 정도 오픈했을, 경희궁 자이 아파트 상가 내 빵집인 스코니 SCONEE에는 정말 잘 만드는 빵이 하나 있는데, 이건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 지난번 포스팅한 바로 '잠봉 뵈르'라는 최애 빵인데, 프랑스 현지 경험 5년 차, 국내 유수 제과점 및 호텔 근무 경력 20년 차 전문가가 직접 정성스레 만든다고, 빵집 앞 팻말에 버젓이 쓰여 있습니다. ㅎㅎㅎ 물론, 저 빵만 맛있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는 금물~ 이날 먹을 빵들은 오랜만에 KK와 단 둘만이 먹는데, L의 부재중에 춘향의 Daily Care가 가능한 사람이 KK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탁한 것인데, 방문 시간대가 거의 브런치가 될 수밖에 없는,,, ㅋㅋ 난 바로 전에 스코니 잠봉뵈르를 먹었기 때문에,3,500원짜리 .. 2025. 6. 23.
놀랍도록 초간단한 클래식 잠봉 뵈르 Classic Jambon Beurre 만드는 법~ 빵순이들처럼 빵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좋아하는 빵 종류가 몇 개 있기는 합니다. ㅎㅎ 예를 들자면, (좀 유치하다고들 말할지 모르겠으나) 소시지빵, 하이토스트, 크림빵 그리고 이날 소개 할 잠봉 뵈르 Jambon Beurre 가 그것들입니다.^^ 그중, 잠봉 뵈르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두 가지 기본적인 재료 때문인데, 바로 햄과 버터입니다. 잠봉 뵈르의 본고장인 프랑스와 한국을 비교해 보니 크기나 모양 등에서 다소 차이는 있어 보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재료인, 맛있어 보이는 햄과 버터의 다정한 케미면에서는 도진개진으로 보이는군요.^^ 역시나, 서양 음식들의 다소 투박하고 거친 외관엔, 'CLASSIC'이라는 단어가 제격이라는 생각입니다. 반면, 한국적인 잠봉 뵈르에서는 다소 가공스럽..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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