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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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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46

엄마 단골 메뉴, 월남쌈 간단 버전입니다. 연로하신 엄마께옵서 또 월남쌈을 해 주신다며,,, 우리 엄마는 꼭~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그것도 자진해서 선택하여 만드시는 아주 감사하지만 부담스런 면이 없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월남쌈의 특성상, 제대로 준비하자면 여러 가지 재료들의 선작업이 필수이거늘 왜 맨날 하필 그렇게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선택한다고 하여, 마음이 쓰이게 하는지요.~ 그렇지만 이날만은 준비 재료 폭을 대폭~ 삭감한 상태의, 말하자면 간이 월남쌈이라고나,,, 월남쌈 간단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아무리 간단하다고 하더라도, 채소와 과일 9가지에다가,,, 냉동 칵테일 새우를 선처리 하는데,,, 거의 알리오올리오 근접할 만큼 해 버리니, 이건 월남쌈 메뉴를 준비한 것이라기에는 너무 전처리들이 귀찮을 정도로 많아서,,, 좌우지간, 일단 .. 2024. 2. 18.
[런치 메뉴] 나가사키 우동정식 - 스시쿠니 날씨가 꾸리꾸리한 것이, 요즘은 초겨울 날씨였다가 다시 헤까닥 해서 가을 날씨로 뒤집어졌다가, 어떨 때는 생뚱맞게 비가 좀 왔다가,,, 이날도 날씨가 한쪽은 햇빛이 나더니 다른 한쪽은 살짝 먹구름이,,, 모든 상가들이 요즘 매출 감소로 난리라는데, 먹어 줄 때도 되었고, 또 팔아줄 만도 해서,,, 15,000원짜리 스시쿠니 나가사키 우동정식~ 주말 포함, 11시~3시까지만 판매하는 런치 메뉴들 4종 중 나가사키 우동정식은 나가사키 우동과 초밥 7P가 함께 나오는, 거의 직장인 점심 단골 메뉴입니다.^^ 메뉴판 어디에는 '나가사키'라 적어 놓고 또, 어디에는 '나가사끼'라 적어 놓았는데,,, 무엇이 표준어인지 중요하지 않지만, 주로 나가사키라고 많이 쓰는 모양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업체가 올려놓은 사진입니.. 2023. 11. 28.
종로 경희궁 자이 스시쿠니, 나가사끼 우동정식~ 스키쿠니에서 판매하는 여러 메뉴가 있는데, 점심에 먹으면 제일 무난한 메뉴를 소개합니다. 양이 적은 여자에게는 다소 많을 수도 있지만, 맛이 비교적 좋기 때문에 그래도 추천합니다. 점심에만 한정 판매하고 있는, 나가사끼 우동과 초밥 7P로 구성된 15,000원짜리 나가사끼 우동정식입니다. 이거 다 먹으면 점심으로 아주 든든할 겁니다.~ 우리는 4인이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에헤이~ 초밥 간장을 한 개 또 빼먹었네요. 음식 맛에 비해 항상 딱~ 1% 모자란 포장입니다. 간장 4개 챙기기가 그리도 힘들었나요? ㅎㅎ 원래, 저 별거 아닌 듯한 샐러드는 나오지 않습니다. 초밥 위에 올라가는 건 늘 똑같습니다. 계란, 광어, 연어, 황새치, 생새우, 문어 그리고 맛살. 점심에 부담 없이 먹기에 딱~ 좋을 조합입니.. 2023. 3. 11.
스시쿠니, 나가사키 우동 정식과 풀무원 디자인밀, 떡갈비 쌈밥 정식 이날도 예외 없이, 풀무원 정성한상으로 점심을 먹으려는데, 난데없이 L이 나타나더니,,, 스시쿠니에 우동을 주문했다네요.~ ㅎㅎ 가끔씩 먹어주는, 스시쿠니 나가사키 우동 정식입니다. 1인분에 14,000원인데, 풀무원 점심 1인분이 이미 있으니, 3인분만 주문했답니다. 잘해쓰~~ 1인분 구성은 이렇습니다. 초밥 7개, 나가사키 우동, 락교&초생강, 샐러드, 미니 간장 그리고 젓가락입니다. ㅎㅎ 이건 풀무원 정성한상, 떡갈비 쌈밥 정식입니다. 두부적 네모 떡갈비가 들어 있답니다. 항상 똑~같은 포맷의 점심,,, ㅡㅡ" 초밥은, 광어, 연어, 황새치, 생새우, 오징어 그리고 계란말이 초밥입니다. 나가사키 우동에는, 당근, 홍합, 숙주 왕창, 파채 그리고 우동면과 커다란 중새우 1개가 들어 있습니다. 떡갈비 .. 2022. 7. 23.
경교장길 스시쿠니 나가사키 우동 정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요즘 매일 점심은, 위잇 딜라이트에서 무료 배달되는 6,600원짜리 메뉴만 먹다가 보니, 이젠 슬슬 메뉴들이 중복이 시작됩니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중복이 자꾸 뜨니까,,, 이 날 점심은 위잇 딜라이트를 제끼고, 경교장길 스시쿠니에서 14,000원짜리 나가사키 우동 정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이런 메뉴는 자주 먹으면 질리지만, 가끔 먹어주면 맛이 새록새록 좋습니다. 메뉴 구성은, 나가사키 우동과 초밥 7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가사키 우동에는 중새우 한 마리, 중홍합이 4개 들어 있습니다. 우동 국물은 맑은 스타일이 아니고, 마치 로제 파스타에 물을 부은 느낌입니다. 먼저 일회용 용기를 기울여서 살짝 걸쭉한 우동 국물을 먹어 보는데,,, 허어~ 아직도 뜨거워서 힘차게 마시지는 못합니다. 아주 시~원.. 2022. 5. 7.
오늘회, 냉동 모둠초밥 12pcs와 얼큰 알탕으로 1인 저녁을. L의 예정된 저녁 약속 날입니다. 가끔 돌아오는 이런 날에는, 난, 오롯이 내가 먹고픈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 두 식구는 서로 먹는 방향이 좀 다릅니다. 난, 느끼하고, 국물 있고, 혼합식을 좋아하고 L은 담백하고, 토속적인 스타일이라서,,,ㅋㅋ 그래서 이날은 내가 좋아라 하는, 매운탕을 먹으려고 합니다. 재료를 준비해서 직접 만들어 먹을 재주는 없으니, 그냥 편하게, 오늘회에 주문을 합니다.^^ 씬나~~ 오늘회 앱으로 6,900원짜리냉동 모둠초밥 12 pcs와 7,500원짜리 얼큰 알탕입니다. 혼밥을 하는 것이니, 절대 양이 많지 않아야 하며, 조리가 간단한 메뉴여야 합니다. 초밥 종류는 몇가지 있는데, 좀 저렴한 메뉴를 선택합니다. 알탕도 꽤나 저렴합니다.^^ 맛이 괜찮으려나~ 배송비.. 2021. 10. 17.
오늘회, 해물알탕과 최우영스시 누름초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난번, 해물모둠물회랑 바지락술찜에 이어 이날은 다른 메뉴를 먹어 보기로 합니다. 오늘회라는 업체가 최근에 생겼는데, 말하자면, 마치 해물업계의 마켓컬리라고나 할까요?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뜻일 뿐입니다. 반신반의하면서 딱~ 한 번 구매를 해 보았었는데,,, 의외로, 정말 신선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당일 오후 3시까지만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까지 문 앞에 배달해 주었습니다. 해물은 특성상 정말 직접 사다 먹기 힘들었는데, 덕분에, 어느 정도 이상의 신선한 해물을 발품 1도 팔지 않고, 편안히 먹을 수 있게 됐네요.~ 오늘회는 주문하면 4시간 안에 배송 완료! 수산시장에도, 마트에도 가지말라고 합니다. 재할용이 가능한 포장재에 드라이아시스로 무장해서 배송해 줍니다. 아주 깔끔하고 기분 좋은 포장입니.. 2021. 7. 1.
점심 메뉴로 스시쿠니에서 나가사키 우동정식을 먹어 봅니다.~ 5월이 다 지나가는데도 아직 긴 팔 옷을 입고 다닙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좀 춥기까지 합니다. 예전 기억으로 이 맘 때면, 반 팔 옷을 입고 다녔던 것 같은데,,, 올여름 얼마나 더워지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날 점심에는 따끈한 국물이 있는 메뉴가 생각납니다. L도 그랬는지, 나보다 먼저 메뉴를 제시해 줍니다. 스시쿠니에서 따끈한 해물탕이나 먹자고 하네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맞장구를 쳐 줍니다.^^ 1인분에 13,000원하는 나가사키 우동정식입니다. 해물탕을 먹자더니 우동정식을 사 왔네요. 이 메뉴에는 초밥이 7개나 포함되는군요.~ 점심 메뉴로는 딱~입니다. 초밥도 먹고 우동도 먹고,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사 먹었던 15,000 원하는 나가사키해물탕에는 반 잘라진 게.. 2021. 5. 31.
24년 전통 연희동 정통 일식 강수사(姜壽司) 에서 점심을~ 떵연네가 일식을 기피합니다. 육고기들하고는 디게 친한데, 바다 친구들하고는 별로 친하지 않은 이유로, 그나마 주로 구운 생선류를 좀 먹긴 하지만 그리 즐기지는 않고, 회라던가 탕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거의 먹지를 않습니다. 이리 맛있는 걸 왜 안 먹지? 여튼, 같이 동반해서 가려해도 좋아하지 않는 메뉴로 괜한 고문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ㅋㅋ 그래서, 이날은 우리 두 식구만 도란도란 먹기로 합니다. 24년 전통 연희동 정통 일식 강수사(姜壽司) 마침 토요일이라서 일도 일찍 마쳤겠다, 퇴근길에 그냥 막바로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을 언제부터 다녔냐 하면,,, 음,,, 그러니까,,, 아마도 한 15년 전 즈음이 아녔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주변에 이만한 정통 일식집이 거의 없었던 .. 2020. 11. 26.
스시쿠니 특초밥, 정말 밥이 맛있었던 서대문역 일식당 맛집~ 이날은 저녁 먹거리가 마침 변변치 못해서 전전긍긍하던 차에, 오랜만에 서대문역 일식당 맛집 스시쿠니에서 초밥을 먹기로 합니다. 스시쿠니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모듬초밥 이후에 처음입니다. 한동안 하도 비가 와대서,,, 장마철에 회나 초밥을 먹기가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생각은 살짝 나도 슬슬 피하던 메뉴였는데,,, ㅋㅋ 지난달 초, 그놈의 코로나 덕분(?)에 거의 8개월 만에 기적적으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엄마 드시라고 사다 드린 특초밥을 엄마가 다 안 드시고 남기는 바람에, 옆에서 몇 개 주어 먹은 특초밥 말고, 우리가 직접 먹은 것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 날 그렇게 극적으로 만나고는 또다시,,, 요즘 오히려 더더욱 이렇게 만남을 자제해야 하니,,,.. 2020. 9. 10.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 나가사키해물탕, 특초밥 그리고 서비스 연어조림(알 포함) 가까운 곳에, 맛있고 가격도 적당한 일식집이 있으니 좋긴 참 좋습니다. 입 맛이 없거나, 먹거리가 시원찮을 경우에는, 가볍게 사 들고 들어와 그냥 펼쳐 놓고 입과 손으로 먹기만 하면 되니, 이런 세상이 참 좋습니다.~~ 이날은 스시쿠니에서 첨 먹어보는 메뉴를 두 가지나 한꺼번에 만나 봅니다. 사실, 한 가지는 정식 메뉴지만 나머지 한 가지는 정식 메뉴는 아니고, 서비스 메뉴입니다. 그렇지만, 식당에서 식사 후 나오는 매실 차 같은 그런 서비스가 아니고, 정식 메뉴로도 손색이 없을 만한 그런 서비스 메뉴입니다. 그 메뉴는 잠시 후에 만나 보기로 하고 우선,,, 나가사키해물탕 : 15,000원입니다. 순한맛, 중간맛 그리고 매운맛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이날은 처음이니 일단 일반적인 중간맛을 맛 보기로 합.. 2020. 3. 31.
[ 서대문역 도보 5분 일식 맛집 "스시쿠니" ] 서대문역 사거리에 보면, 한참 마무리 중인 고층 빌딩 신축 공사 현장이 바로 눈에 뜨입니다. 2020년 6월 준공이 예정이라고 하는, 프라임급 오피스텔 돈의문 "게이트타워 (효성해링턴)"가 그 주인공인데, 그 현장을 지나치자 마자 CU를 끼고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경희궁자이3단지아파트 단지 'L'자형 2층 짜리 상가가 보이는데, 'L' 자로 꺾여진 모서리 부근에 일식 맛집이 한 군데 있습니다. [ 밥이 맛있는 스시쿠니 특초밥 12P : 15,000원 ] 입니다. 한 세트를 사서 편집한 사진이 아닙니다. ㅋㅋ 일식집 스시쿠니에서 제일 만만하고 맛있는 메뉴가 특초밥 12P 라서 같은 메뉴를 2개 구매한 것입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는 물론이지만, 포장을 해 올 때도 저 소우동 한 그릇씩 줍.. 2020. 3. 14.
판교 알파리움타워 라스트리트 [ 메드포갈릭 ] 요즘 20여일째 연일 푹푹 쪄대는 날씨때문에 완전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고 그러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부모님 뵌 적도 좀 되고해서 저녁이나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해 두었던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날은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 메드포갈릭 ] 을 먹기 위해서 판교 [ 알파리움타워 라스트리트 ] 라는 곳에 첨 가보기로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좌회전하면 되는데, 바로 저기 있네요 ^^ 건물이 꽤 큽니다. 사진누르면 크게볼 수 있습니다. [ 라스트리트 ] 에 밀집되어있는 문화공간인데,,, 지하부터 2층까지 별의별 가게가 다 있네요. 이날 우리가 가려는 판교 알파리움타워 라스트리트 [ 메드포갈릭 ] 은 1동 2층에 있습니다. 입구 문이 몽땅 유리로 되어있고, 넓은 실내 전장 전체에 꾸며져있는 조형물.. 2016. 8. 14.
또 한번의 [ 박용석 스시 초밥 도시락 ] 업무 형태상 맛집을 직접 방문해서 무언가를 맛본다는 것이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직장 내에서 그냥 배달해 먹을 수 있는 정도면 만족해야할 수 밖에 없다는, 슬픈 현실 속에서도 절대 굴하는 법 없이 끊임없이 맛난것을 먹을 수 있는 작은 기회라도 포착이 되면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고 호시탐탐,,,ㅋㅋ 오랜만에 또 한번의 홍대 [ 박용석 스시 초밥 도시락 ] 을 맛봅니다. 역시 이날도 비주얼 하나는 여전히 끝내줍니다. 저 작지만은 않은 도시락 속이 아주 꽉 차 보입니다. 그냥 척~ 봄에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연어, 광어, 뱃살, 장어, 새우, 소고기, 참치 등등,,, 평소에 먹어볼 수 있는 스시 초밥이 한 가득입니다. 이거 보기에는 고만고만해 보이긴해도 일단 한 도시락 다 먹고나면 배가 완전 차 버립니다. 양.. 2016. 1. 14.
홍대 박용석스시 초밥도시락 살짝 오랜만인가요? [ 스시 초밥도시락 ] 먹은지가? 예전에는 [ 스시 초밥도시락 ] 하면 주로 일식집에서만 아주 가끔씩 먹어주었었는데, 요즘은 마트에서도 쉽게 사먹을 수 있어서 편해서 좋긴한데,,,음,,, 맛진 [ 스시 초밥도시락 ] 을 먹기는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 스시 초밥도시락 ] 은 예전에는 연희동 [ 사러가 ] 쇼핑센터에서 주로 사먹다가, 얼마전부터는 [ 박광일 스시카페 ] 에서 사먹었었는데,,, 최근 요 집 [ 홍대 박용석 스시 ] 에서 사먹는 [ 스시 초밥도시락 ] 이 참 맛있더라구요 ^^ 일본식 닥광, 생강절임 그리고 락교에다가 된장국이 아닌 일본 미소국을 열어젖히고 흔들어 한모금 조금 마시니, 크~~~ 오랜만이네 ~~ 일본 음식의 특유한 느낌이 촥~ 전달되네요 ^^ 그리고 간장에.. 201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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