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국 박광일 스시카페 ]
지난 1월 추웠던 어느 날 먹었던 [ 경복궁 박광일 스시카페 ] 에서 먹었던 [ 모듬초밥 ] 을 다시 한번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 모듬초밥 11pcs : 17,000원 ] + [ 데마키 : 3,000원 ] 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메뉴를 살짝 바꿨습니다. 하기야, 포장이 가능한 메뉴를 선택하려면 아무래도 초밥류 혹은 우동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그 이외의 메뉴는 포장 후 집에 도착해서까지 향미를 그대로 유지시키기가 쉽지 않겠지요 ^^ [ 모듬초밥 우동세트 2인분 : 28,000원 ] 과 [ 쇠고기덥밥세트 1인분 : 10,000원 ] 입니다. 개봉해보면 [ 모듬초밥 우동세트 2인분 : 28,000원 ] 에는 초밥 8pcs * 2개 와 샐러드 *2개 + 대우동 *1개 가 들어있고, [ 쇠고기덥밥세트..
2015. 5. 5.
경복궁 박광일 스시카페 사직로점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에 있는 { 경복궁 박광일 스시카페 사직로점 } 에 갔습니다. 이곳은 { 박광일 } 시리즈의 4번째 지점인데,,, 가장 최근에 개장한 지점이군요. 소규모 아담한 스시집입니다. 그런데,,, 주차는 쉽지 않습니다. 불금 오후 8시 정도라 살짝쿵 저 집 바로 앞에다가 주차하고 먹었는데,,, 먹는 내내 혹시나 하면서 창을 통해서 힐끔거리면서 먹었지만,,, 그닥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그나마 우리가 도착한 직후 바로 저 집 앞에 주차돼있던 차 한대가 빠지는 바람에 운이 좋게 주차할 수 있었지만,,, 평소에는 장담할 수 없겠습니다. ^^ 인근에 마땅한 유료주차장도 가깝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박광일 스시카페 내외부 전경입니다. 창가 전면에 저런 매화꽃 그림을 붙혀 농았습니다. 안에는 4인 테이블이 ..
2013. 10. 13.
신세계 백화점 본점 초밥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사온 과 입니다. 이곳 초밥은 아마도 첨이라고 기억되는데,,, 자~~ 맛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 이건 1회용 장국인데,,, 쌀된장국이랍니다. 저걸 찢어보면 된장 진액같은게 나오는데, 여기다 뜨거운 물 150ml 정도 부어서 초밥과 함께 먹습니다. 원산/제조는 일본입니다. 맛이 괜찮네요 ^^ 요건 1회요 간장인데,,, 초밥에 와사비가 묻어 있으니 간장만 있으면 됩니다. 색깔도 좋고, 냄새를 맡아보니 신선하기도 합니다. 첨 보는 모냥 초밥도 있네요 ^^ 딴건 대충 알것는데,,, 저기 징그럽게 굴처럼 생긴거는 먹어보니 굴이 아니고 문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개살 같은 것도 있습니다. 조만큼 먹었더니 살짝 배가 남아서... 빵을 좀 먹었..
2012. 9. 29.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 "서귀포 횟집"
예전에 L과 Jane이 길을 걷다가 배가 고파서 우연찮게 들렀다는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서귀포 횟집" 입니다. 이 집을 찾는데,,, ( 내 참 웃겨서,,, ) 이름이 기억이 안나면 안난다고 말로 하지,,,ㅋㅋ,,, " 제주도 횟집 " 이래서 열라 찾았으니,,, 나올 리가 있나요? 차 안에 앉아서 아이폰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맛집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하는 수 없이 서울지방경찰청 근처였다는 기억으로 찾아갔습니다. 밤에 이 쬐꼬만 집 찾기가 그닥 쉽지는 않았던,,, 주차는 횟집 바로 지나 요 횟집끼고 차 한대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골목쨍이로 우회전->또 바로 우회전 하면 커다란 건물에 "희명빌딩" 이라고 ..
2012. 2. 12.
사러가 초밥 & 후라이드 치킨
사러가에서 사온 광어와 새우가 각각 4개씩 들어있는 입니다. 그러니까 저 초밥 1개가 \1,000 이 채 안되는 \950 입니다. 내 생각에는 비싼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싸다는 건 아니지만,,, 결코 비싸다고 할 순 없다는 거죠. 왜냐면,,, 저걸 하나 몽땅 혼자서 다 먹는다고 생각했을때는 어느 정도 배가 부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요즘, 왠만한 점심 한끼 가격을 보아도 거의 6~7,000 원은 줘야 먹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예전처럼 5,000원 짜리 음식은 아예 없어진지 오랩니다. 그렇다면 그래도 회로 만든 음식 1인분 정도가 저 가격이라면 결코 비싸다고 할 순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먹어보았지만,,, 맛은 있습니다. 그 다음,,, 못믿을 일입니다 정말. 밥 뺀..
2011. 10. 28.
노량진 수산시장 모듬회
진짜 정말 오랜만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렀습니다. 난 수산시장 외벽에 잠깐 주차해놓고 식구들만 언능가서 사오려고 했었는데,,, 한 오분 정차했었나,,, 좀 멀리 눈 앞에 감시가메라에서 돌아가는 작은 전광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내용인즉슨, 5분 동안 정차시 탑승자가 있건 없건 적발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에이 ~~ㅆ,,, 나야 말로 언능 차를 빼서 수산시장 주차장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나 이거 비린내나서 싫은데,,, ~~~ 진짜 비린내가 장난 아닙니다. 그냥 비린내가 아니고,,, 아주 오래된 비린내가가 썩은내입니다. 아휴 ~~ 근데, 정작 매장 내부에는 그런 썩는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곳은 쉴새없이 물뿌리고 흘러내리고,,, 그래서 아마 덜 나는가 봅니다. 어쨌든, ..
2011. 9. 18.
연희동 사러가에서 사온 치킨과 초밥 - 강추!
이 치킨은 최근 리모델링으로 리뉴얼된 연희동 에서 사온 것입니다. 포장 박스에 아무런 상호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포장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음,,,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한마리인것 같습니다. 날개도 다리도 다 두개이고 물론 모가지는 한개였습니다. 그런데, 놀랄만한 사실 하나 ! 가격이 \8,500 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왠만한 치킨 거의 \16,000 정도 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거의 반값입니다 반값 ! 물론 맛도 아주 담백하고 좋습니다. 뭐랄까,,, 장사를 전혀 해 보지 않은, 쑥맥같을 정도의 사람이 그저 맛좋은 닭 하나 만들어서 팔아보겠다고 덤빈 치킨 정도라고나 할까? 치킨파는 점포에 어린 여자 아이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 이 닭은 항생제를 전혀 먹이지 않은..
2011. 8. 5.
사러가 초밥을 오랜만에 먹어보는구나 ~~
정말 이 얼마만에 먹어보는 사러가 초밥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러가 리모델링한다고, 뭐 새로 건축한다던가 뭐래던가 그랬는데, 듣고 보니 그 정돈 아니고 건물 외벽은 그대로고 내부는 완전 싹 바뀌었다네요 ~ 마치 백화점처럼... 궁금하네요 어찌 바뀌었는지,,, 그나저나 저 초밥은 서로 다른 것처럼 생겼지만 같은 겁니다. 하나에 8개씩 들어 있고,,, 정말 오랜만이라 그런지 맛이 좋습니다. 게다가 맛있는 된장찌개에다가 급조했지만 진짜 완전 맛있는 오징어볶음까지,,, 낙지볶음 해주려는데 낙지가 없어서 대신 사 왔다는 오징언데,,, 정말 만드는데 30분도 채 안걸린거 같은데, 맛있기는 3시간 동안 만든것처럼 맛있고,,, 지지난 일요일은 느긋하고 좋았었는데,,, 씨없는 포도랑 사과랑 그리고 또 달달한 키워도 먹고,,..
2011. 6. 20.
이거 초밥이야 김밥이야?
햄에 초밥 맛살에 초밥 계란말이에 초밥 오늘 아침에 먹은 겁니다. 저거 6개면 밥 한 그릇입니다. 저걸 먹었더니 오전 내내 든든한건 물론이거니와 점심때가 되서도 배가 고프지 않아 이럴까 저럴까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튀김 우동 사발면 한개 먹고 말았습니다. 아침부터 왜 이런 거나한 음식을 먹었을까요? 먹고싶었으니까? 그게 아니구,,, P 가 아들 먹으라구 만들어 주다가 우리 것도 좀 싸왔다는데,,, 그게,,, 좀 많이 싸 왔습니다. 갯수로 14갠가 15갠가를... 저거 김으로 말은게 포인트인데,,, 신기하게도 김이 잘 붙어 있습니다. 잘 안 붙는 넘들은 물을 좀 발랐다고는 하나,,, 내가 예전에 발라본 바로는,,, 물칠을 해도 사실 잘 붙지 않습디다. 요령이 있어야 할 뿐더러 김 자체도 잘 붙는 김이 있..
201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