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킨은 최근 리모델링으로 리뉴얼된 연희동 < 사러가 > 에서 사온 것입니다. 포장 박스에 아무런 상호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포장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음,,,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한마리인것 같습니다. 날개도 다리도 다 두개이고 물론 모가지는 한개였습니다. 그런데, 놀랄만한 사실 하나 ! 가격이 \8,500 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왠만한 치킨 거의 \16,000 정도 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거의 반값입니다 반값 ! 물론 맛도 아주 담백하고 좋습니다. 뭐랄까,,, 장사를 전혀 해 보지 않은, 쑥맥같을 정도의 사람이 그저 맛좋은 닭 하나 만들어서 팔아보겠다고 덤빈 치킨 정도라고나 할까? 치킨파는 점포에 어린 여자 아이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 이 닭은 항생제를 전혀 먹이지 않은 << 무항생제 닭 >> 이라고,,, 상흔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맛있는 닭이었습니다. 가격도 완전 저렴하고,,, 그래서 우린 이제 치킨을 사먹으려면 저거 사 먹자 그랬습니다 ^^
이것 또한 완전 세일품목입니다. 사러가에서 파는 초밥들이 비교적 신선하고 맛있고 저렴한 편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또 할인을 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모듬초밥 1호 8조각 (광어 + 연어) : \6,800 ==> \4,800 >, < 모듬초밥 3호 12조각 (광어 + 연어 + 새우) : \10,200 ==> \7,200 > 입니다. 1호 2개와 3호 1개를 사왔으니, 갯수로는 28조각입니다. 인당 거의 9조각 정도씩 돌아갑니다. 오늘도 신선하고 맛이 아주 좋군요 ^^
L 이 얻어온 J 가 주었다는 오이/양파 장아찌입니다. 1년에 거의 한두번씩은 J 로부터 저 장아찌를 얻어 먹는것 같습니다. 저 장아찌가 J 의 18번격인가 봅니다. 맛이 아주 33합니다. 먹기 딱 좋단말입니다.
생선 색깔이 아주 현란합니다. 흰색과 주황색이 아주 조화롭습니다. 이번 것은 밥 알도 좀 많이 했나봅니다. 몇개 먹는데 배가 불러옵니다. 헐 ~~ 이건 다 먹어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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