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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디카 DMC-LX3 가죽케이스

by Good Morning ^^ 201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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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정품 가죽 케이스일까요?



L 요청에 이해서 LX3 메이스를 하나 쥐마X에서 주문했습니다. 받고보니... http://www.jaysuncom.com 이라는 곳 제품입니다. 역시나 완전 허접 보호필름 1장하고 무료다운로드 상품권 1장이 사은품으로 따라왔습니다.



과연 ' Lumix ' 라는 저 상표에 대한 사용허가는 받고 사용하는걸까요?



그냥 비닐에 쌓여 있습니다. 이건 절대 파나소닉 정품 케이스가 아닙니다.



그런데... ' Lumix '란 상표를 자유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사용계약에 의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제품 어딘엔가 분명 그런 내용이 표기될진대... 헐.... 아무런 내용도 없이 그냥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것이 틀립없습니다.



뒷면엔 ' Panasonic ' 이란 상표도 그냥 사용하고 있네요. 사실 상표도용이란 사실을 알고도 제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하여 이권개입되지 않은 제 3자에의해 소송당할 경우 상표권자는 자기 상표를 지키지 못한 댓가를 치루어야 하거늘... 둘 다 똑같군...



어쨌든... 자세히 보니... \43,000 씩이나 받나야 하는 이유는 발견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반 수공이라는 점, 희소성이라는 점에서는 일부분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음.... 저 똑딱이 부분이 젤 허접이군요. 제단부터 비뚤어져 있습니다.



안쪽을 보면... 좀 더 그렇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싸구려...음... 그만하자...



직물을 자세히 찍어 보았습니다.



저 고리부분도 허접한 비닐 재질로...



이게 가죽인가요? 종이 아닌가요?



디카를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사용하긴 하겠지만... 한 \25,000 정도 받으면 좋았을 물건은 거의 배를 받다니... 양심도 없어라 ~~



카메라 렌즈부분의 무게를 생각하지않고 고리 위치를 선정하다보니 넥스트랩으로 목에 걸었을때 카메라가 앞으로 쏠립니다. 결국 카메라를 장착한채 고리 위치를 어느 지점으로 해야할지 정도도 생각해 보지 않고 만든 물건입니다.
그렇죠 머 ~~



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준다고해서 물론 기대한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의 하나 좀 제대로 된, 혹시 사용할 수 있는 보호필름을 줄래나....하고 쬠 기대한 것은 사실.



바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혹시나 하다가... 역시나...
그냥 끈끈이 비닐 한장 들어 있습니다.



한쪽면이 그냥 종이에 붙어 있습니다. 그걸 오리고 띠어서 사용하라는데... 제대로 오리고 띠어서 붙혀 보았는데...
무수한 공기방울들과... 붙히고 1분도 채 안되서 부분부분 들고 일어나는데... ㅆㅂ...
그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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