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달간 상기 두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무료로 증정해 준다는 사은품들입니다. 내가 구입한 GRD3에는 제일 고가 부품인 GRD3 전용 외장 뷰파인더 GV-1, 판매가 \224,000 짜리를 증정한다고 하니... 서두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 정품등록해야 유효하네요. 그래서, 전화 통화를 해 보니 아직도 사은품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서둘러서 8월 초에 구매부터 시작하여 일이 이지경까지 진행되었던 겁니다.
사실 리코 홈피에서 요 공지를 보지 못했었다면... 아마도 정품 등록도 늦었을 것이고, 아마도 사은품 접수도 물건너 갔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하여간 매사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어쨌든, 지난 토욜 저녁 GRD3가 입수되자 마자 정품인걸 확인하고 난 직후, 일단 제품 등록은 마쳤습니다. 사은품으로 준다는 외장 뷰파인더는 홈피에서 정품등록과 함께 사은품 신청을 별도로 진행해야 했었는데, 마침 대리구매를 진행했었던터라, 영수증이 수중에 있질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일단 정품등록만 마친채 이씨한테는 영수증 스캔해서 월욜날 아침 일찍 메일로 보내라고는 했었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화요일인 오늘 아침에야 이씨에게서 날라온 워드문서 형태의 영수증 파일을 화면캡쳐하여 홈피에서 사은품 신청을 마쳤습니다. 하루 상관으로 결국 매주 월욜날 일괄 발송한다는 사은품 배송인데, 화요일 신청을 마쳤으니 담주 월욜에나 배송되면 다음날인 담주 화요일에나 물품을 수령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소리 소문도 없이 택배로 도착한 것입니다. 허~ 참 ~
열어 보니... 역시 쬐꼬만~합니다.
외장 뷰파인더입니다.
그런데, 이게 과연 쓸만할까요? 무료 증정이라니까 신청해서 받긴 받았지만... 과연 내가 이걸 얼마나 사용할까?
쬐꼬만해서 귀엽네요. GR Digital 이라고 써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얼마나 작은지 잘 모릅니다.
일단 케이스 열어보니 비닐에 쌓인 본품이 나타났습니다.
이것 역시 헤벨레한 아주 평범한 비닐에 씰링도 안된 채 쌓여있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이건 카메라와 전기적 신호를 주고받지 않습니다.
그 말은, 그냥 단독 물품으로 뷰파인더 역할을 하는겁니다.
이걸 꼽아서 쓰게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밑면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메라 본체와는 전혀 관계없는겁니다.
한번 꼽아보기로 합니다. 일단 본체에 꼽혀있는 슈커버를 살짝 빼 냅니다.
빼 낸건 나도 처음 봅니다. 저렇게 생겼군요.
웃음이 좀 납니다. GRD3가 가뜩이나 문방구 토이카메라처럼 생겼었는데 외장 뷰파인더를 꼽아보니... 더욱 더 그렇습니다.
요기로 보니까 오랜만에 예전 필름 카메라적 추억이 새롭습니다.
무슨 외계인 머리통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좀 재대로 된것 같습니다.
이거까지 가지고 다니려면.... 글쎄요...
728x90
반응형
'▶ Product >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카드 the Purple 개봉기 (1) | 2010.08.23 |
---|---|
웅진코웨이 냉온정수기 CHP-8500L (0) | 2010.08.16 |
파나소닉 디카 DMC-LX3 가죽케이스 (0) | 2010.08.15 |
파나소닉 디카 Panasonic Lumix DMC-LX3 개봉기 (0) | 2010.08.12 |
리코 디카 Ricoh GRD3 사은품 호환배터리 + USB 2.0 리더기 접수 (0) | 2010.08.09 |
리코 Ricoh 디카 GR Digital III (GRD3) 개봉기 (2) | 2010.08.08 |
SCH-W880 vs DSC-TX5 접사 비교 (0) | 2010.08.03 |
갖고싶은 디카 리코 Ricoh GR Digital 3 (GRD3) (0) | 2010.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