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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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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은 본죽, 진품쇠고기육개장죽입니다.~^^ 점심에 먹을 도시락을 집에서 직접 싸간지 어언 2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ㅠㅠ 누구나 다 그러하듯이, 도시락 반찬 걱정이,,, ㅎㅎㅎㅎㅎ 그런 날이 올 줄은 당연 알고 있었지만, 막상 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 닥치니 참 웃기기도 하려니와 한편 귀찮기도 합니다. '이제 그만 싸갈까?' 그러면서 하루 이틀 지나치다가, 이날은 맨손을 출근하여 점심으로는 처음 본죽, 진품쇠고기육개장죽이라는 걸 먹습니다. 저건 한 그릇이 아니고 딱~ 절반입니다. 한 그릇 다 먹을 정도는 못되니 L과 반반씩 개별포장을 부탁하여 나눈 겁니다. 열어보니,,, 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몰라도 내게는 결코 적은 양은 아니다 싶네요. 오랜 전과 비교해 보아도 반찬은 주구장창 아주 똑~ 같습니다. ㅎㅎ 진품쇠고기육개장죽은 12,.. 2024. 3. 14.
태성 골뱅이 신사와 여수올림 짱뚱어탕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프랜차이즈입니다. '태성 골뱅이 신사' 골뱅이는 그냥 술집 안주 메뉴가 아니었던가요? 그런 메뉴도 이젠 프랜차이즈인가 보네요. 이곳에는 술 안주인 골뱅이 무침류뿐만 아니라 골뱅이탕수육, 골뱅이깐풍기, 골뱅이탕, 골뱅이회 그리고 치킨류, 각종 튀김류, 돈까스, 떡볶이, 번데기탕, 소시지 등등,,, 술안주 대부분을 함께 팔고 있네요.~^^ 신제품으로 한돈, 녹두전, 해물전과 함께 하거나 골뱅이짬뽕탕 등, 여러 메뉴가 있긴 하나, 아무래도 입문용 메뉴를 건너뛸 수는 없어서 식초 무첨가로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이라는 23,000원짜리 전통골뱅이를 사 왔습니다. 소면은 별도 추가 1,000원입니다. 짱뚱어 100마리와 당귀를 항아리에 넣고 만든, 진액을 3번 마시면 1년 내내 몸살이 없다고? 짱뚱어는.. 2024. 3. 13.
TPC 양평 개군면 해물칼국수&돈까스 그리고,,, 돼지 3종~ 예전에는 그냥 개군면 해물칼국수였었는데, 언젠가부터는 개군면 해물칼국수&돈까스로,,, 이번엔 TPC 개군면 해물칼국수&돈까스입니다. 없었던 돈까스 메뉴가 추가되더니 TPC(Tournament Players Course)라는 공식적 토너먼트 골프대회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코스를 뜻하는 이니셜이 갑자기,,, 칼국수집에서 양평 대령이 콜프장인 양평 TPCGC까지 거리는 승용차로 최단 13km 떨어진 곳이라는데,,, 아마도 골프 치고 여기 와서 칼국수를 먹으라는,,, 이건 칼국수에 앞서 점심으로 먹게 된 목우촌 삼겹살+목살+항정살 3종 세트입니다. 불판을 2개 준비해서 마구 구워대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 야외에서는 날씨가 추워서 못 나가고 그냥 집안에서 문 좀 활짝 열어놓고 먹습니다. 연기 좀 자욱~하지.. 2024. 3. 12.
용인공원 인근 외대 근처 모현 맛집이라는 중국집 자양성입니다. 비영리기관인 재단법인 용인공원에서 운영하는 아너스톤이라는, 50년 장묘명가 봉안당입니다. 작년에 방문하여 조상님들을 모시기로 했고 드뎌, 1년 만에 실행에 옮기게 되었네요. 선조 4분을 이장 안치해 드리고 나니 저녁때가 되었는데, 이 지역은 낯선 곳이라 미리 검색하고 예약해 놓은, 이럴 때 만만한 자양성이라는 중국집으로 향합니다. 언제 적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업체에서 올려놓은 사진이며 주차는 가게 앞에 제법 널널한 공간이 있네요. 내부에 들어서니, 역시 지방이라서 그런지 살짝 고색창연한 벽지에 여러 가지 집기들 그리고 그저 그런 매너의 종업원들이며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골 정취입니다.~^^ 이날은 무언가를 배 두드리며 먹고자 온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그저 적당한 메뉴들을 선택하니, 잠시 후 나.. 2024. 3. 11.
혜자로운집밥) 반반제육 도시락(기획전)이 단돈 3천5백원? 오늘 더 든든하게 혜자가득 챌린지 사전예약 가격 할인+메인반찬 47%+흑미밥15% UP↑ 가격할인은 2,024개 한정에 30% 추가할인~ 총 520g 826Kcal 매장수령 5천 원짜리를 단돈 3천5백 원에 가져왔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4,500원짜리 도시락 이름은 그냥 제육볶음이었는데 이번엔 간장불고기까지~ 물론, 어묵볶음, 볶음김치와 너비아니가 들었던 제육볶음과는 사뭇 모양새가 많이 다릅니다. 한 열흘 전에 행사하면서 수령 날짜를 딱 하루로 못 박은 얼리버드 이벤트 행사에 이어, 1차+2차+3차까지 총 4회 진행한다네요.~ 다음번인 1차 행사에도 역시 반반제육 도시락, 2차 행사는 함박앤돈까스 도시락이랍니다. 발렌타인 1회용 미니버터가 들어있던 애그 함박 스테이크 도시락과는 완전 다르네요. 3차 행사.. 2024. 3. 9.
옥루몽 신촌 본점 '가마솥 전통팥빙수'라는 팥빙수를 맛보았습니다. 옥루몽 (玉樓夢)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데, 어쩐지 '몽'이라는 한자 때문에 살짝 야시꾸리하게 느껴집니다.^^ 19세기 조선 후기에 남영로라는 사람이 지은 대 장편 고전 소설이라는데,,, 뭔가, 고즈넉한 느낌을 주는 빙수집이랍니다. 그리 유명하거나 왁자지껄한 가게는 아닌데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네요.~^^ 그런 옥루몽에서 사 온 14,000원짜리 옥루몽 가마솥 수제 팥에 고소한 우유맛 빙수인 가마솥 전통팥빙수랍니다. 아래는 특이한 모양의 스티로폼이고 위에 별도의 팥빙수 고명이 들어 있습니다. 고명 단지를 들어내니 아스라~하니,,, 참 특이한 스티커를 붙여놓았습니다. 고명은, 단팥 앙금, 찹쌀떡 2개, 말린 대추 절편 그리고 아마도 쌀뻥튀기인 듯한,,, 스티로폼은 마치 수산.. 2024. 3. 8.
서서울농협하나로마트 사직지점 회 + 초밥 두 식구 벌써 며칠 전부터 입에 '회'라는 단어가,,, 근데 영~ 그럴만한 기회나 시간이 도무지,,, 그러기를 수차례 지나면서 거의 잊,,어,,버,,릴,, 정말 기회는 우연히 찾아오는 수도 있네요.~^^ L이 헬스 다녀오다가 그 옆 마트에 들렀는데 마침, 시간은 9시를 훌쩍 넘긴 시간였다는데,,, 마트 생선코너에서 떨이로 파는 회+초밥에 눈길이 가더랍니다. 그렇지~^^ 8,000원짜리 모둠초밥(초새우, 방어, 연어, 광어, 새우, 문어) 3개를 12,000원에, 25,000원짜리 연어/광어회를 20,000원에, 이걸 받아 든 시간은 이미 밤 10시를 넘겼는데,,, 메뉴 특성상 이 밤을 그냥 넘기기는 불가능하고 우선 되는대로 1인 초밥 1팩씩 하고 회는 되는대로 먹어보자며 개봉을 하기 시작~ 찍어먹을 것들.. 2024. 3. 7.
넥스트유 라이트닝 8핀 to USB-C 컨버터 변환젠더 NEXT-1445L8-TC 애플은 아이폰 11부터 충전기와 이어팟 대신 라이트닝 케이블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5까지 5번째 이어폰을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했다는,,, 물론, 나처럼 폰에 딸린 이어폰을 단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이어폰을 주던 아니면 주지 않던 아무런 관심조차 없겠지만, 대부분 사용자들은 이어폰이 필수인 듯합니다. 현재, 남아있는 아이폰 정품 이어폰은 8핀으로 된, 예전 유선 이어폰 하나뿐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한소희 등 연예인들이 다시 하나 둘 패션 아이템으로 유선 이어폰을,,, ㅎㅎ 그래서, 예전 이어폰을 처음으로 개봉해 봅니다. 생선 처음인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아마도 사용은 하지 않았더라도, 꺼내는 봤던 흔적이,,, 어쨌든, 사용해보지 않던.. 2024. 3. 6.
깐풍육 말고 깐풍기로 먹는 복운각입니다. 지난 명절 연휴 내내 휴무였던 관계로 엉뚱한 중국집에 주문하는 바람에 깜빡하고 잘 못 주문했던 메뉴를 이번에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복운각에 주문합니다. 기필코 먹어보리라는 마음으로 주문합니다. 다름 아닌,,, ㅎㅎㅎ 깐풍기입니다. 지난번에 '깐풍'까지만 주목하고 나머지는 방심하며 주문한 덕에 깐풍기가 아닌 깐풍육~ 짜장은 8,000원입니다. 역시나 맛은 여전히 꿀맛이긴 한데,,, 이날은 왠지 좀 불어서 온 느낌입니다. 왜지? 배달 시간이 길지도 않았는데? 게다가, 알뜰배달도 아닌 한집배달이었는데? 짬뽕은 10,000원입니다. 짬뽕 맛도 역시 여전합니다. 딱~ 맞는 정도의 컬컬함과 묵직한 국물 맛~ 이래서 복운각을 굳이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일정한 맛을 재현할 수 있는 포맷말입니다. 깐풍기 소자는 2.. 2024. 3. 5.
에그인헬 Egg In Hell? or Eggs In Purgatory? 원래는 이탈리아 음식이었다는데,,, 이스라엘에서는 Shakshuka라고 해서, 토마토소스와 계란이 들어간 요리라고 하네요. 뭐~ 나라마다 다 이렇게 해 먹는 건가요? 여하튼, 주 재료는 토마토와 계란이라는데, 양파, 마늘, 고추, 토마토, 향신료 등 야채를 올리브유 베이스로 끓이다가 계란을 넣어 어느 정도 익혀먹는, 좀 단순한 메뉴입니다. 마치 프리타타처럼, 그저 원하는 거 아무거나 마구마구 넣어서 만들면 되는듯한 부담감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초간단 메뉴입니다. 우리가 사용한 재료로는 남은 양파에서 솟아 나온 양파 싹눈, 양파 반 개, 편마늘 남은 것, 대저 토마토 3개, 토마토 퓨레, 프레지덩무염버터 20g, 청양고추 1개, 감자반 개, 그릭슈바인 부어스트 스모크 소시지 2개, 아보카도오일 그리고 계란.. 2024. 3. 4.
누잠 더블업 토퍼매트리스, 푹신한 거실 겨울 바닥용 토퍼 거실용 매트 작년이었던가? 여튼,,, L이 침대를 버렸습니다. 침대가 좀 오래되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이제는 그냥 맨바닥에서 자고 싶다는 겁니다. 뭐여? 그 말 뜻은? 그 이후, 그냥 방바닥에 두툼한 이불 두 개를,,, 하지만, 너무 오랜 세월 동안 침대를 썼는지라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은 어쩔 수 없네요. 난방을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인 듯합니다. 그래서, 평소 눈여겨보아 두었던 브랜드들인 몽제와 누잠을 살짝 공부해 본 뒤 구매한 (주)와이즈미디어커머스라는 회사에서 만든 누잠 더블업 매트리스 퀸사이즈를 구매합니다. 푹신한 거실 겨울 바닥용 토퍼와 매트리스가 이중으로 되어있는 더블업 매트리스입니다. 대형 세탁망과 전용 고급 압축팩을 증정한다고 이벤트를 하는 듯해서 구매하는데,,, 헐~ 그 이벤트라는 건, 시간.. 2024. 3. 3.
강릉엄지네꼬막집에서 전복비빔밥과 꼬막비빔밥을 먹어봅니다. 이날 오전에 엄청나게 일이 많았습니다. 연휴를 바로 앞둔 날이라서 그랬을 것이고 게다가 어느 한 집의 운명적인 폐업 진행이 반대급부적인 효과도 가져온 듯합니다. 한 번 시작된 정신없음이 몇 시간째 이어지자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말일 겸 수고 치하 겸 뭐~ 맛난 거로 점심이나 같이 하고 싶다는,,, 그래서 거의 4년 만에 다시 선택받은 곳이 바로 강릉엄지네꼬막집인데, L이 제안한 곳입니다. 바로 주문을 했고, 30분 만에 준비된 메뉴를 직접 가져와서 이번에는 5인이 같이 먹습니다. 왼쪽 봉지 한 귀탱이에 뭐가 들어 있는데,,, 서비스로 줬다던가 했던, 자연산 짱뚱어를 푹 고와 우거지, 시래기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보양식이라는 11,000원짜리 짱뚱어탕이랍니다. 헤쳐보니,,.. 2024. 3. 2.
테니스공 의자 다리 소음 방지 커버(일명 테니슈즈)로 갈아탔습니다.~ 식탁 의자 다리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다리에 붙어있던 발판이 다 상해버린 듯한 느낌입니다. 요즘처럼 층간 소음이 사회 문제화된 상황에, 무서워서라도 일단 소음을 방지해야겠다 싶어 의자 다리 4 X 4=16개에 방지책을 강구한 것이 벌써 몇 년째가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테니스공에 '+' 십자 형태로 칼집을,,, 일명 테니슈즈인셈인데, 의자 다리에 테니스 공을 신겨주는 겁니다. 얼핏 우스꽝스런 생각은 들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 의자다리커버 교체 ] 얼마전부터 식탁의자다리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식탁의자다리 자체의 균형이 틀어져서 그런게 아니고, 바닥과의 접촉 부분에서 마찰음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의자를 뒤집어 봤지 good-morning-.. 2024. 3. 1.
이엘후레쉬 Original BLTE 샌드위치 + 그릭슈바인 부어스트 스모크 소시지 지지난달 처음 먹어본 이엘 잠봉뵈르에 이어 이번에는 Original BLTE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이게 꼭~ 먹고파서 먹는 건 아니었고 수리 완료 차량을 찾으러 가는데 도시락을,,,ㅎㅎ 도시락통을 들고 가기가 좀 뭐~해서 그냥 이날은 매식으로 작정하고 전날 쿠팡 로켓프레시로 주문을 해서 새벽 배송으로 받은 것들입니다. 이엘후레쉬 Original BLTE 샌드위치 2통이 8,260원이라서 점심에 L과 나누어 먹습니다. 380g이면 1인분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습니다. 개당 단가가 4,160원이니 딱 그만치만 기대~~ 폭신한 식빵 속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계란 다채로운 재료를 넣고 다양한 소스로 새콤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더한 샌드위치라서 풍성한 식감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그릭슈바인 육즙 가득 부어스트.. 2024. 2. 29.
두 번째 테무 TEMU, 사기는 아닌 듯하여 다시 구매해 봅니다.^^ 얼마 전, 반신반의 상태에서 테스트 겸 주문했던 테무 TEMU에 다시 두 번째 주문을 단행합니다. 이번에는 정말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ㅋㅋ 춘향이 장난감 공입니다. 춘향이는 유독 직경 5cm 정도의 파란색 공만을 고집하여 가지고 놉니다. 다른 형태나 원형이 아니면 눈길도 주지 않네요. 왜 파란색만이며, 왜 원형만인지는 잘 모릅니다. 이번에 테무에서 구입하는 장난감 공은 USB-C 케이블로 충전하여 사용하는 Bounce Jump Ball로서 내부 모터의 작동으로 혼자서 구르거나 튀어 오르는 공입니다. 6,537원짜리 공을 사기 위해 또다시 최소 주문 금액인 13,000원을 채워야 합니다. 그래서 추가한 품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회용 식품 포장 고무줄랩, 12줄 사과슬라이서, ..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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