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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GS유어스 삼겹구이도시락 ]

by Good Morning ^^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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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또 [ 도시락 ] 을 먹었습니다. 한번 터지니까 계속 빵빵 터지네요. 뭐든지 그렇죠. 한번 안하게 되면 계속 안하다가, 한번 다시 하게되면 일정 기간 계속하게 되는 거. 게임뿐만 아니라 이런 1회용 음식도 그러네요. ^^ 이번 메뉴는 여지껏 먹어봤던 수많은 [ 편의점도시락 ] 들 중 마음 속에 1위로 등극시켰던 메뉴랍니다.^^


[ GS유어스 삼겹구이도시락 ] 입니다. 이 메뉴를 첨 대하던 날, 먹어보기 전 첫인상은 그리 좋은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왜냐면, 냄새가 날지도 모를 삼겹살을 밥 위에다 올려놓은걸 전자렌지에다가 돌려서 먹는다? 생각만으로는 먹고싶은 조합은 아니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삼겹살을 구워 먹다가 남았다. 버리기 아까우니 그걸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담에 꺼내서 밥 위에 올려놓고, 그냥 먹을 수는 없으니 전자렌지로 한번 돌려서 먹는다? 먹고 싶나요? ㅋㅋ


[ GS유어스 삼겹구이도시락 :4,500원 ] 입니다. 내용물은 매실양념삼겹살, 볶음김치, 반숙란, 콩나물, 잡채, 비엔나소시지, 마늘/무 장아찌, 게맛살가라아게 그리고 치킨강정 정도입니다. 중량은 427g 인데 725Kcal 밖에 안되네요? 생각보다 열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 삼겹살은 국산이 아니라 독일,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산이라네요. 지난번에 먹었을때보다 삼겹살에 기름이 좀 많아 보입니다. 초창기 먹었을때 사진을 아래에 두었습니다. 암만 봐도 기름이 너무 많다~~


삼겹살의 출처는 예전에도 독일,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지만, 첨 사먹었을때는 겉으로 봐도 삼겹살 질이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물론, 맛도 훨씬 좋았고, 전체적인 모양도 훨씬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또 다시 사 먹은 또 다른 한장의 사진을 볼까요?


이때도 최초만은 훨씬 못하지만,,, 그 당시까지는 고기 질은 좋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지 이번만 저렇게 기름투성이의 제품이 출하된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제는 출하 직전 제품품질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삼겹살 상태가 저런 정도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면, 혹시,,, 새로운 삼겹살 기준으로 처방 자체가 완전 확 변경된걸지도 모르죠~


어쨌든, 그런 부분까지 일일히 확인하고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러면 비닐 포장을 들춰내봐야 한다는 얘기인데,,, 그건 아니죠. 그럴 수도 없구요. 나머지 반찬들은 예전만큼 그냥 그만그만 합니다. 문제는 가장 중요한 저 [ 삼겹살구이 ] 입니다. 제발 혼밥족 울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진정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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