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옹골찬 아구동태해물찜탕 - 아구찜 ]

by Good Morning ^^ 2018. 11. 29.
728x90
반응형

1년도 훨씬 전에 [ 동태탕], [ 동태내장탕] 그리고 [ 알탕 ] 을 나름 맛있게 먹어보았던 곳에서 이번엔 [ 아구찜 ] 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남아있는 밥이 없어서 얼른 밥만 바로 해서 Jane을 포함 3인이 간편하게 저녁 식사로 준비한 것입니다. 은근히 맛집이라,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 옹골찬 아구동태해물찜탕 - 아구찜 (소) : 28,000원 ] 입니다. 가격은 1년 전이나 동일하네요. 2인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열어보니 3인이 먹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의 양입니다. 그나저나 Jane이 좀 늦네요.ㅠㅠ 식기 전에 바로 먹어야 맛있을텐데 말입니다.^^


반찬이라고 주는것이 좀 그렇습니다. 일회용 그릇에다가라도 주지 그냥 저렇게 비닐봉지에 넣어서 줍니다. 격식을 좀 따지자면 빈정이 살짝 상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소하고 작은 부분일지라도, 조그만 더 신경을 써주면 좋으련만,,,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구, 오만둥이, 고니 그리고 콩나물입니다. 아구 양도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밥하고 먹다보니 국은 전혀 필요가 없겠습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이 좀 많은 편이라서 1/3 정도 남았습니다. 그거야 다음 날 데워서 먹거나 아님, 밥 볶아 먹어도 될 양입니다.


이건 [ 아구찜 ] 만 먹기에는 좀 섭섭해서 바로 급조해서 같이 먹어준 [ 양배추볶음 ] 입니다. 이 음식은 만들기도 초간단이고 먹기도 좋고 일석이조입니다. [ 아구찜 ] 을 한참 먹다보면 입이 좀 맵고 텁텁하다싶은데, 이때 이 [ 양배추볶음 ] 을 한 입 먹어주면 아주 좋습니다.


이건 퇴근하다가 한 봉지 사들고 온 [ 군밤 : 5,000원 ] 입니다. 할머니가 연탄불에 굽고 계신걸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불쌍해서 L 이 사왔다는데,,, 근데 [ 군밤 ] 갯수는 몇개 안되네요. ㅠㅠ 요새 물가가 많이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