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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더반찬 - 사골떡만둣국 ]

by Good Morning ^^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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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 더반찬 ] 에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꽤나 오래전부터 점심을 책임져왔던 [ 더반찬 ] 에서의 주문을 중단했던 이유는 다름이 아닌 ' 점심 인원 축소 ' 였던고로, 요즘 [ 더반찬 ] 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던차에 골드고객이라고 하면서 쿠폰이 한장 우편으로 보내져 왔습니다.

 

[ 사골만둣국 : 12,500원(2인분) ] 을 50% 할인된 가격인 6,2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었습니다. 한참이나 책상 위에 쿠폰을 그냥 두고만 보았었는데, 며칠 전 주변 여기저기에 물어서 필요량을 파악한 후 주문을 했습니다. 할인된 가격이라서 그런지 무료배송이 가능한 금액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냥 무료배송쿠폰 한장까지 톡톡 털어서 구매했습니다.

 

넉넉한 2인분이라해서 충분량을 구매했습니다. 크기를 대충 가늠해 보니, 정말 2인이 먹기에 별로 적지않은 양일것이라는 판단하에 배송된 당일날 땀땀이 나누어주고나서 나머지는 낑낑대며 차에 실어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사진에 보니 만두는 인당 3개가 되겠더만요 ^^

 

[ 더반찬 - 사골떡만둣국 ] 2인분의 양 실제 개봉사진입니다. 열어놓고 언뜻 보기에는 좀 적은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전체중량이 1,550g이며 이중 사골국이 700g 입니다. 보통 인당 한끼밥이 약 200g 남짓인걸로 미루어보면 사실 그리 적은 양은 아닙니다. 일단, 만두에서 특이한 돼지 냄새 따위는 나지 않습니다.

 

설명 그대로 사골국을 먼저 끓인 후, 만두 넣고 그리고 떡 넣었습니다. 끓이는 중간에도 일반적으로 파는 만두에서 나는 역겨운 냄새 등은 일체 없었습니다. 만약 그랬더라면 클레임을 하려고 했었으나 다행히 그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구요 ^^

 

그릇에 옮겨 담고보니 양이 정말 꽤 됩니다. 식재료에 간은 전혀 되어있지 않았으므로 소금 간만 적당히 했고, 아무것도 일절 첨가하지않고 그냥 덜어냈습니다. 먼저, 국물을 떠 먹어보았는데,,, 음,,, 사골국이 맞는것 같습니다. 만두도 한 입, 떡도 한 입 먹어보았는데,,, 어랍쇼~~~ 맛나네요 ^^

한 그릇 내내 둘이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이거 제법 맛있었습니다. 갑자기, 더 많이 구매할껄 하는 소소한 후회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쿠폰이 없어서 불가능합니다. 국물까지 다 비우고 나니 배가 제법 부릅니다. 이렇게해서 저녁 한끼 밥없이 만둣국으로만 아주 잘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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