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리치골드 더블바베큐 피자

오늘도 본의 아니게 또 피자를 점심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H가 << 피자헛 >> < 리치골드 더블바베큐 피자 > 를 사들고 왔기 때문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패밀리 사이즈인 더블바베큐를 포장했으니 20% 할인받았을테고...게다가 펩시콜라 큰넘을 같이 들고 왔으니... 거의 \30,000 이라는 거금을 들여 준비한 것입니다.

거의 반은 옆구리 찔러 절받기 식으로 공짜로 먹은 피자라서 그런지... 좀 식었는데도 맛이 참 좋았습니다^^

자 ~~ 실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말하자면 하프앤하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은 불고기고 반은 바베큐입니다.

근데... 홍제2점... 역시 이쁘게 토핑하는것 하고는 거리가 상당합니다. 규칙성도 별로 없어보이고... 내가 전문인이 아니니 구구로 닥치고 X먹기나 하라구요?

고기가 좀 질깁니다. 홍제2점 피자헛 음식은 그날 이후 전혀 먹게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크크크...
결국 또 다시 먹고야 말았습니다. H가 미스터 피자 정도 사올 줄 알았는데...

1조각 열량이 285Kcal니까...내가 3조각을 먹었으니까...855Kcal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