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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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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66

콧바람 쐬러 강화도에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 가본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수년 전에 친구네랑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 당시 강화도에서 본토로 넘어오는 다리가 한개 뿐이어서 엄청나게 막혔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만, 당일 코스로 적당히 다녀올만한 곳이 딱히 생각이 나질 않아서 강화도를 생각해 낸 것입니다. 게다가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이라는 부담감때문에 더욱 더 가까운 곳을 택했던 것이구요. 처음엔 몇군데 고적지도 돌아보고 올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4 지점의 경유지를 포함하여 출발지와 목적지까지 총 6개 지점을 엮어서 경로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코스를 구성하기 위해 각 경유지들의 순번이 결정되고 드디어 총 276Km의 7시간 39분의 대 장정길을 열게 된 것입니다. 경로는 거리와 시간이 적절한 추천경로로 결정이 되었.. 2011. 10. 3.
연희동 사러가에서 사온 치킨과 초밥 - 강추! 이 치킨은 최근 리모델링으로 리뉴얼된 연희동 에서 사온 것입니다. 포장 박스에 아무런 상호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포장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음,,,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한마리인것 같습니다. 날개도 다리도 다 두개이고 물론 모가지는 한개였습니다. 그런데, 놀랄만한 사실 하나 ! 가격이 \8,500 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왠만한 치킨 거의 \16,000 정도 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거의 반값입니다 반값 ! 물론 맛도 아주 담백하고 좋습니다. 뭐랄까,,, 장사를 전혀 해 보지 않은, 쑥맥같을 정도의 사람이 그저 맛좋은 닭 하나 만들어서 팔아보겠다고 덤빈 치킨 정도라고나 할까? 치킨파는 점포에 어린 여자 아이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 이 닭은 항생제를 전혀 먹이지 않은.. 2011. 8. 5.
월남쌈을 엄청 처묵 처묵... 오늘 저녁은 이었습니다. 맨날 하는 얘기지만,,,ㅋㅋ,,, > 먹어보는 뉴월남쌈 ~~ 일단 군침이 입에 슬슬 고이기 시작하는데,,, 이거 영 미치겠네요 ^^ 재료는 30분만에 후딱 준비한거라,,, 특별한 것이 될 수는 절대 없었고,,, 상추류, 토메이로우, 사과, 파인애뽀, 계란지단, 당근, 오이, 양파, 삶은 잔새우,,, 이 정도하고, 소스로는 저 칠리소스, 땅콩버터, 머스타드소스, 피쉬소스 이렇게 됩니다. 월남쌈 본체하고, 클램차우더 ( Clam Chowder ) 스프하고,,, 이제 각양 각색으로 싸서 입에 넣어 주는 시간입니다 ^^ 참 ~~~ 저 야채에 묻어있는 건 다름 아닌 고추장 소스입니다. 한번 그렇게 먹어 보았는데,,, 음,,, 맛이 없거나 그러지는 않은데,,, 솔직히 말해서 .. 2011. 7. 19.
새우 미더덕찜을 먹어 보았어요 ^^ 입니다. 미더덕보다 새우가 더 많아보이지만 그정돈 아니구요... 이렇게 맛난 음식을 종종 먹을 수 있게 해 준 L 이 정말 기특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뚝딱뚝딱 뭔가 뒤돌아서서 20~30분 하면 항상 저런 기막힌 음식들이 튀어나옵니다. 난 그런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될것같지도 않은데 저렇게 만들어내는 걸 보면 음식도 타고나는가 봅니다. L 말고도 내 주위에 음식을 잘 만드는 사람들이 몇몇 더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P 씨도 그렇고, 우리 엄마도 그렇고 이모도 그렇고,,, 물론, 정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 음식은 모두가 너무 달아서,,, 모든게 꿀맛 같습니다.^^ 2011. 7. 1.
새우는 그냥 이렇게 먹는것이 최고 ~~^^ 새우는 그냥 이렇게 먹는것이 최고 ~~^^ 아니겠습니까? 그냥 두꺼운 팬에 아무것도 없이 그냥 굽습니다. 두꺼운 팬에 구우면 잘 타지도 않은뿐더러 약간 찜쪄먹는 효과까지 있는것 같군요. 저렇게 구워내서는 식기전에 언능 껍질을 까야 합니다. 난 오랜 세월 동안 이런 짓을 수도 없이 해왔기 때문에 살을 발라내는 정확도와 스피드가 생겼습니다. 까 놓기가 무섭게 같이 사는 사람들이 부리나케 먹어댑니다. 밥도 먹지않고 열나게 초스피드로 새우를 다 까 놓고 그제서야 숟가락을 들기 시작합니다. 내 몫으로 남겨진 몇 안되는 넘들이지만 먹어보니 목구녕으로 넘어가는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행복이란게 어디 멀리 있는게 아니더군요. 맛난거 먹고 기분좋으면 그게 행복이지요. 아무래도 인간의 3대 욕구 중 식욕이 제일 강하고.. 2011. 6. 27.
오랜만에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잌 KK가 카톡으로 보내준 쿠폰으로 구매한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잌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잌 정말 오랜만에 먹습니다. 저 토끼 두마리가 참 앙증맞습니다. 두 녀석이 당근을 한개씩 들고 있네요 ^^ 아이스크림 케잌이라 저렇게 싸 주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박스만 크고 내용은 그닥 크지 않습니다. 모양이 참 특이합니다. 저 윗 부분 주사위 같은건 아이스크림입니다. 밤색은 초코 아이스크림, 흰색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저 주사위 다 먹고나서 아래 몸통도 먹기 시작하자 배가 불러옵니다. 그래서 저 토끼 두마리 들어냈습니다. 저 토끼는 그냥 딱딱한 사탕입니다. 두 녀석이 앉아있던 곳은 그냥 생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잌이라 그냥 둘수 없고 해서 프라스틱 통에 호일깔고 쓸어 넣었습니다. 저렇게라도 해야 냉동실에 넣었다.. 2011. 4. 11.
거의 막바지에 이른 소풍에 대한 폭풍 주문 이건 소풍과는 전혀 관계없는, P가 가지고 온 일명, " 미나리 부침 " 입니다. 미나리뿐만 아니라 오징어, 잔새우, 굴도 듬뿍 넣었군요. 간도 딱 맞고 미나리 특유의 향이 베인, 난 이런 부침은 첨 먹어 봅니다. 참치 김치찌개도 먹을만 하다는데 난 물에 빠진 참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저 만두도 먹을만은 한데 만두만 따로 놓고 보자면 저기 저 옆에서 하는 만두만 하는 그집보다야 못하지만 2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이라는데 면발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이건 설명 안할랍니다 ^^ 이건 인데, 일단 양 무지 많고, 소고기 양송이 무쟈게 많이 들어갔고, 그런데,,, 그걸 다 먹으려니 속이 좀 느글거립니다. 양.. 2011. 4. 8.
건포도 & 사과 롤빵에다가 도미노 쉬림푸스 오리지날까지... 오늘은 무슨 요일이라구 ? 그렇지 ~ 토요일 ^^ 토요일이면 뭐 ? 맞았어 ~ 일찍 끝나는 날 ^^ 언제 끝나냐구 ? 하하하 ~ 오후 3시 ^^ 오후 3시가 뭐 일찍이냐구 ? 너한텐 몰라두 나한텐 일찍인거야 그 시간이면 ^^ 이 정도 일찍 끝나두 점심은 먹어야지 ? 근데 오늘두 거의 아침이 준비됐네 ? 이름을 어떻게 붙힐까..... 뭐 이정도 ? 이젠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 ' P가 만들어 온... ( 누가 보면 이 집은 맨날 저런 것만 먹는 줄 알겠네 ^^ ) 달짝지근하면서... 아침에 2개 먹었더니 은근 배부르네요 ^^ 어제 퇴근 전에 이미 맞춰놓은 도미노 오리지날 피자입니다. 미디엄이라 그런지 좀 작다싶네? 근데 피자에 왠 유태인 표식을 ???? 하.. 2011. 1. 15.
연희동 중국집 진보 L 이 갑자기 중국집 만두가 먹고싶다며... 저녁으로 중국 음식을 먹자고 제의했습니다. 나야 특별히 반대할 아무런 이유를 갖고있지 않기때문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먼저 중새우 튀김을 먹습니다. 사실 중새우를 먹을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생각보다 항상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겨우 새우 몇마리에 몇만원이라니요... 물론, 맛은 분명 있습니다. 이번에는 탕수육을 먹습니다. 사실, 탕수육은 별거 아닙니다. 돼지 냄새만 없다면 소스를 제외하면 대동소이합니다. 이 집은 탕수육 소스가 그닥 많은 편이 아닙니다. 일반 짱깨집에 주문하는 탕수육과는 생김새부터 다릅니다. 맛도 완전 다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군만두입니다. 이곳은 딱 10개 줍니다. 보통 짱깨집에서는 8개 주지 않나요? 그래서 \1,000 더 비싼건가? 이 .. 2010. 1. 17.
고우미 당첨 ~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짜가 다트판을 한번 씽~하고 돌렸더니... > 가 나왔습니다. 가비얍게 을 먹어봅니다. 이거 그냥 맛이 개운합니다. 원래는 요렇게 갖다 주는데... 비닐에 들어있는 튀김 코딱지와 튀긴 새우를 아래들어 있는 우동비닐에서 우동나부랭이들을 꺼내어 그릇에 조심스럽게 살포시 담은 다음...넣어주고 먹는겁니다. 이건 였던가? 하옇든.... 저건 카레입니다. 이건 여러차례 먹어 보았던... 이구요... 그런데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2009. 11. 10.
고우미 우동은 어떤 맛일까? 점심 시간이 되었고... 하마터면 설렁탕을 먹을뻔 했습니다. 물론, 설렁탕을 먹으면 머~ 클날 일은 아니지만... 사실 설렁탕은 거의 남자 음식화된고로...음... 여자들은 거의 선호하지 않는 음식이니까... 음.. 음.. 하여간 어찌어찌하다보니... 우동을 먹게 된 것이고... > 에서 과 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살짝 기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고우미 측에서 내 블로그에서 고우미에 대한 글을 잘 보았다는 겁니다. 좋은 글 고맙다고, 주문한 음식에다가 서비스로 를 서비스로 더 주고 갔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지요^^ 게다가 오늘따라 맛이 더 좋게 느껴지기도 했으니... .. 2009. 10. 23.
부모님 모시고 연희동 "진보" 막내 고모 아들 결혼식 참석차 만난 부모님과 함께 올만에 연희동 >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평상시 먹던 칠리소스 작은새우 대신 , , , , 와 메뉴판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을 주문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이 시켰지요? 요것이 라지라는데... 양이 넘 적은 듯 싶어 종업원에게 물어 보았더니, 당연 맞다는 것입니다. 중새우는 작은새우와는 달리 중새우가 14마리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새우 한마리당 약 \2,860이라는 말인데... 음... 약간 뻥까면 중새우 한마리가 길건너 인왕시장에서 파는 한끼 식사거리인 과 맞먹는다구???? 잠.. 2009. 9. 20.
고우미 판모밀 새우해물우동 점심에는 뼈해장국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저녁은 좀 부실해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해서, > 과 을 먹어보았습니다. 이 집 은 이전에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 판모밀은 어떨가하는 궁금증 때문에 먹어보는 것입니다. 냉모밀과 구분되는 부분은 소스를 모밀에 부어오지 않고 따로 준다는 점과 오이 썰은것이 안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먹어보니 맛이 좋습니다 좀 짜서 그렇지^^ 새우해물우동에는, 새우, 홍합, 어묵, 곤약, 조개 등등이 들어있어 시원한가 봅니다. 9 to 5가 아니라 9 to 9 근무하는 날이면 환자가 많건 적건간에 너무 지루합니다. 12시간 근무라는 건 아무래도 부담스러운걸... 2009. 8. 13.
무악동 떴다 철가방 사천짜장과 새우볶음밥 오랜만에 집에서 에서 을 먹어보았습니다. 내가 먹어 보았던 사천 짜장과는 생김새와 맛이 좀 다릅니다. 기름기가 많은 줄 알았었는데 보기보단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그닥 매웁지도 않습니다. 동네마다 조금씩 다른가 봅니다. 하여간 이 집에서 첨 먹어보는건데... 먹을만 합니다. 이건 입니다. 새우가 많이 들어있긴한데... 좀 비싼 느낌이...한 \6,000 정도하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그냥 맛은 먹을만 합니다. 식탁에서 먹지 않고 패떴보느라고 마루 테이블에 신문지깔아놓고 먹으니 분위기가 색달라서 좋았습니다. 오부지게 먹었답니다.^^ 2009. 6. 1.
맥도날드 햄버거 오늘도 Y의 지시에 따라 우린 모두 맥도날드를 먹습니다. Y가 말했던 맥플러리가 다름이 아닌 아이스크림 종류였기 때문에 오늘은 기냥 스킵하고... 햄버거를 먹습니다. 200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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