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뷔페식당 [ 카페395 ]
작년 7월 21일에 오픈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Seoul Millennium Hilton Hotel 1층 로비에 있는 뷔페식당 [ 카페395 ] 입니다. 그전까지는 [ 실란트로 Cilantro ] 라는 이름의 뷔페였는데,,, 개장하고 한달도 채 안되서 방문했을때는 점심/저녁 동일하게 87,000원 이었는데,,, 이날은 89,000원으로 2,000원이 인상되었더군요. 아이들은 54,000원 받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세XX 관련 교통통제인줄도 모르고 출발했는데,,, 광화문방향으로 차량이 꼬리의 꼬리를 문 채 20분이 지나도 10미터 움직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둥간에 버스들은 회사에서 지령이 오는지, 역방향으로 회차해서 돌아가는 차량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만큼이나 엄청나게 많이 먹어댔던..
2015. 4. 19.
밀레니엄 힐튼에 신개념 뷔페 카페395 등장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1층 로비에 있었던 실란트로라는 뷔페식당이 없어지고, 얼마저에 신개념 뷔페 카페395가 등장했습니다. 입구부터 완전히 홀딱 바뀌었네요 실란트로 입구에 있던 빵집도 없어졌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방향은 그대로이지만, 예전에는 저 오른쪽 부분이 터져 있어서 내부가 다 보였었는데,,, 이젠 완전히 막아버렸네요. 입구가 개방형이었는데,,, 이제는 반개방형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카페395라는 현판이 안보이네요? 내가 못 보는것인가? 층별 안내판을 보니,,, 허걱~~ 실란트로만 없어진것이 아니고 2층에 있던 뷔페식당 오랑제리 또한 사라졌습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카페395는 정확히 7/21 오픈했고, 오랑제리는 정확히 6/26 영업 종료됐답니다. 이제 구 : 오랑제리는 소규모 결혼식, 돌..
2014. 8. 15.
며칠 동안 먹었던 것들,,,
{ 한우 등심 2등급 } 이랍니다. 40,920원이라는데,,, 음,,, 모냥새는 그닥 좋아보이지가 않아서리,,, 하지만 맛만 있으면 되기는 하지요 ^^ 맛은 먹어봐야 알겠지만요 ~ 명품 한우 등심 2등급이라는데 살 부분의 마블링이 좀 허술하네요. 살 부분은 살만 있고 떡심이랑 기름부분이 너무 뭉쳐있습니다. 구운 후에 가위질해야 할 부분이 머리속에서 그려지지 않습니다 ㅠㅠ 잘 구워보았는데,,, 역시나 제대로 되지 않은 마블링때문에 살 부분의 수분이 바로 빠져버립니다. 떡심부분도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맛이 제대로 나질 않습니다. 이런 이런,,, 이번 등심은 실패작입니다 ㅠㅠ 월요일이라 그런가요? 년말이 다가왔는데도 참 한가합니다. 남산에 있는 { 밀레니엄 힐튼 호텔 } 1층에서 바라본 지하층 크리스마스 트..
2013. 12. 14.
밀레니엄 힐튼 호텔 뷔페식당 { 오랑제리 Orangerie }
밀레니엄 힐튼 호텔 뷔페식당 { 오랑제리 Orangerie } 에서 부모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한지도 좀 됐고해서,,, 날을 잡는데도 거의 한달이 걸렸습니다. 만날만~하면 뭔 일이 생기고, 또 만날만~ 하면 뭔 행사가 생기고해서,,, 겨우 오늘에야 어렵게 시간이 맞았습니다. 2006년도 왔을때 음식에서 비린내도 나고 사람들도 너무 많고 북적거려서 짜증이 너무 난 터라 다시는 오지말자고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 이후로는 가끔 { 실란트로 } 는 갔었는데,,, 이곳은 그러니까,,, 한 7년만에 오는 셈이네요 ^^ 8월 중 { 싱가포르 음식 축제 } 를 하나 봅니다. 꼬치구이, 칠리크랩, Laksa 등 싱가포르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 ..
2013. 8. 11.
밀레니엄 힐튼 실란트로 Cilantro 뷔페
어제 더워서 거의 아사 직전까지 갈뻔했던 Jane을 위해 사실 오늘 고기를 좀 먹으러갈까... 해서... 평소에 눈여겨 봐뒀던 일산 과 Y에게서 배운 파주 두 군데를 살펴 보았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뭐냐면,,, 궁골에 대한 블로거들의 평판이 상당히 좋지 않음을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특히 궁골 여사장과 종업원들의 불친절과 폭언 등등... 직접 가보지 못했고 목격하진 못했지만,,, 그런 부정적인 내용이 실린 글들이 너무 쉽게쉽게 눈에 띄니 가고 싶은 마음이 왕창 달아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파주쪽으로 눈을 돌렸었는데, 거긴 솔직히 다 저녁때 가 보기가 너무 멀고... 그래서 목적지를 급선회시켜, 마침 8월말까지 유효기간인 쿠폰도 써야되고해서 오랜만에 밀레니엄..
2011.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