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Yamaha 기타 F310P 기타줄 교체

2011년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 야마하 Yamaha 기타 F310P ] 통기타줄을 6년만에,,, 헉~ 6년만에 교체해 줍니다. 구매후 초기에는 한참이나 좋아하라면서 튕겨주고했던 넘이었는데,,, 사는게 바쁘다보니 관리소홀~~

 

예전에 구매했던 모습 (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3780 ) 은 그대론데,,, 오랜만에 튕겨보니 소리가 완전 노친네 소리가 납니다. 금빛 기타줄 색깔이 이젠 완전 은빛으로 바뀌었네요 ㅠㅠ

 

사실 저 기타줄도 최근에 구매한 건 아니고,,, 그러니까,,, 언제 구매했더라? 기억이 잘 안납니다. 확실한건 저 조차도 쪼~금은 오래됐다는 것. 줄감개까지 꺼내서 교체 준비합니다.

 

줄감개를 돌려서 기존의 기타줄을 몸체에서 분리해 내는건 아주 쉽죠. 6줄 다 빼내고 보니,,, 줄로 가려진 몸체에 미세한 먼지까지,,, 세월의 흔적이,,,

 

거의 삭기 직전 기타줄 모습이 처참합니다. 새것과 배교해보니 더더욱 창피하네요 ^^

 

자동으로 저 상현주가 분리되었습니다. 원래 저게 정상이었던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왕 분리된 김에 깨끗하게 잘 닦아주고 새줄로 입혀줄 준비완료!

 

새롭게 탄생한 모습입니다. 튜닝을 마친 뒤 걸그적 거리는 나머지 줄은 저렇게 깔끔하게 잘라주었습니다. 금색의 찬란한 줄로 새단장을 시키니 다시 새것이 된듯 합니다 ^^ 예쁘네요. 소리도 훨훨 날라갑니다 ~

 

힘들었으니,,, 휴~~ 한끼 또 간단히 먹어 봐야죠 ^^ 아보카도와 명란젓을 얹은 간단 한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