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 1955 버거 } VS { 베이컨토마토디럭스 } 세트

2013년 여름에 딱 한번 경험해 보았던 { 맥도날드 1955 버거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4140 } 가 고정메뉴가 됐다는 소식과 함께 요즘 TV 광고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경험해 보았습니다.

 

 

지난해 먹어 보았을때 포스팅한 내용을 다시 읽어 보았더니,,, 음,,, 꽤나 괜찮은 평을 내렸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왠만해선 그 정도의 호평을 하지 않는 편이었는데,,,ㅋㅋ,,,

 

 

작년에는 { 1955 버거 } 뿐만 아니라 { 1988 버거 } 와 함께 경험해 보았었지만, 그때는 단품만을 가지고 먹었었기 때문에 배가 충분히 불렀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확실하게 경험해 볼라구요 ^^

 

 

포장을 해체하면 생긴건 요렿게 생겼습니다. 아래 두개는 내가 생각하는 맥도날드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 베이컨토마토디럭스 } 이고요, 나머지 한개만 { 1955 버거 } 세트 입니다. 오늘 점심으로 먹으니 { 맥런치 } 세트입니다.

 

 

이건 지존 { 베이컨토마토디럭스 }

 

 

이것이 { 1955 버거 } 입니다. { 프리미엄 번 } + { 113g 쇠고기 패티 } + { 그릴 어니언 } + { 베이컨 } + { 오리지널 소스 } 가 들어 있다는,,, 단품은 5,300원, 세트는 6,600원 그리고 맥런치세트로는 5,500원 입니다.

 

 

이것은 { 베이컨토마토디럭스 } 입니다. 단품은 4,800원, 세트는 6,100원 그리고 맥런치세트로는 4,900원 입니다. { 1955 버거 } 보다는 약 500원 정도 저렴한 셈이지만,,,ㅋㅋ,,, 현재 지존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메뉴입니다 ^^

 

 

두가지 버거를 반씩 잘라서 붙혀 보았습니다. { 1955 버거 } 번이 살짝 큽니다. 그리고 번에 요상한 금이 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왼쪽이 { 1955 버거 } 이고 오른쪽이 { 베이컨토마토디럭스 } 입니다. 두 제품 맛이 완전히 차이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소스때문인지 { 베이컨토마토디럭스 } 가 좀 더 부드럽고 촉촉한 반면, { 1955 버거 } 는 은은한 맛과 약간은 구수한 소스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세트 모두 점심 한끼로서 양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두가지 버거 중 한가지만 선택해야만 한다면,,,음,,, 아직까지는 { 베이컨토마토디럭스 }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물론, 선택은 개인차가 많을테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