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955 버거 사면 1988 버거 무료 ?

 

{ 맥도날드 } { 1955 : 매장가격 5,300원 } 버거 단품 한개 사면 { 1988 } 버거 단품  한개를 무료로 준답니다. 여기서 잠깐 ! 정말 만의 하나 혹시나 { 1955 } 버거는 뭐고 또 { 1988 } 버거는 뭐냐고 그럴까봐 간단하게 얘기하고 가겠습니다.

 

 

{ 1955 } 버거 TV CF

맥도날드에서 이번에 맥도날드 미국 일리노이즈 프랜차이즈 1호점 탄생 년도인 1955년도 그 맛 그대로 버거를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맥도날드 형제의 최초 맥도날드 버거 시작은 1937년 어느 허름한 주차장에서였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

 

 

{ 1988 } 버거 TV CF

{ 1988 } 버거는 맥도날드가 한국에 처음 도입되던 해인 1988년, 한국인 맛에 걸맛는 매콤한 그 맛을 재현했다는 뜻이랍니다.

 

 

보다시피, 쿠팡에서 쿠폰을 구매하는데 결제금액이 빵원입니다 ^^

 

 

원래는 이렇게 세트메뉴로 구성해서 맥딜리버리용으로 판매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나 봅니다.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마려한 ‘25주년 기념세트’를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McDelivery) 전용 메뉴로 출시하는데 7월말까지만 한정 판매한다고 하니 맛보실 분은 언능 서두르시길... 가격은 13,000원 이랍니다.

 

{ 1955 } 버거 한개를 5,300원에 구매하면 { 1988 } 버거 한개 무료로 준다는 부분은 { 쿠팡 Coupanf } 에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 1955 } 는 스모키한 소스와 매장에서 즉석으로 만든 그릴드 어니언의 조화로, 미국 정통 버거 본연의 맛이아고 하며, { 1988 } 는 매운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개발한 특제 소스를 사용해 매콤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언능 사다 먹어 봅니다. 보통떄 같으면 세트메뉴를 구매하니까 당빠 프렌치후라이도 있고 콜라도 있겠지만 이날은 단품만 딸랑 2개 받아오니,,, 물기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 여름엔~♪ ㅁㅅ아이스~♬

 

 

짜잔~~ { 1955 : 5,300원 }는 { 1988 : 4,200원 } 보다 높이가 낮은듯... 종이포장지는 누리끼리한 색과 핑크색으로 구별되네요... 매콤하니까 핑크색인가? 그러니까,,, 왼쪽은 미국판, 오른쪽은 한국판 이러네요?

 

 

왼쪽 미국판이나 오른쪽 한국판이나 겉으로 볼때는 내용물이 살짝 튀어나와있는 것 빼고는 별 차이 없습니다. 과연 어떤 차이가 얼마나 날것인가...

 

 

그런데,,, 옆에서 보니,,, 다른 블로거 말대로 정말 별 차이 없어 보이네요? 음,,, 펼쳐 보아야 상황을 정확히 알 것 같습니다.

 

 

어랍쇼 ??? 테두리를 벗겨내니까 오히려 1955가 더 커보입니다. 내용물도 더 많아 보이구요. 가격도 1,100원이나 더 비싸긴 합니다만,,,

 

 

이런 사진은 사실 별로 보기는 좋지않지만,,, 나중을 위해서 하는 수 없이 찍어 놓는것입니다. 먹기도 전에 이렇게 해부를 해 버리면 둘 다 맛이 없어보일 수 도 있지만,,, 그래도, 내용물을 알고싶은 본능은 어쩔 수 없습니다. 왼쪽이 1955이고 오른쪽이 1988입니다 ^^

 

 

왼쪽 1955는 프리미엄 번에 그릴드 어니언에 베이컨과 땅콩버터처럼 생긴 스모키한 특제소스가  더해진 미국 정통 버거라는 것이고, 오른쪽 1988은 또 프리미엄 번에 부드러운 치즈와 순쇠고기 패티2장에 매콤한 오리지날 스파이시 소스가 더해진 한국판 버거라는 것이고,,,

 

 

이제 아이스 커피와 더불어 먹어 보겠습니다 ^^

 

 

역시 왼쪽이 1955이고 오른쪽이 1988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내가 동네 맥도날드 버거 먹어본 중 거의 최고입니다. 물론, { 베이컨토마토디럭스 } 를 최고로 치고는 있지만,,, 정말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맛이 참 좋았습니다. 기호가 되면 또 다시 먹을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1955는 정말 미국맛이 나는것 같고, 1988은 정말 고추장 맛이 나서 두가지 버거 맛은 정말 완전 다르지만, 두가지 제품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맛을 최대한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부드러운 맛의 1955를 먼저 먹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

 

 

마지막으로 또 { 충주대학옥수수 } 로 마무리를 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