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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내 기억 속에 구정을 쇤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신정만 쇠다보니 구정은 그저 내겐 연휴 그 이상 의미는 없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그렇지 않으니, 연휴 중 하루 정도는 부모님댁에 가서 같이 한끼 식사 정도는 늘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가족들이 합심해서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이날은 설날, 구정 맞이 월남쌈을 먹었습니다. 보다시피 삶은 새우가 빠졌지만 나름대로 색깔도 곱고 조화롭고,,, 이만하면 빠지지 않습니다. 12시 방향 저거는 삶은 밤을 절편으로 친 것입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죠?
이날은 밥은 제쳐두고 일단 월남쌈만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밥도 국도 없습니다 ^^ 단, 잡채는 있네요 ~ 잡채도 어찌나 맛있었는지 금새 동이나버렸습니다.
나머지 반찬 종류들은 이랬습니다. 어느것 하나 맛이 없는 것이 없었습니다. 입에 착착~~ 맞고 맛도 익숙하고 참 좋았습니다. 역시,,, 음식은 이래야하나 봅니다 ^^
얼마나 맛있게 그리고 많이 싸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밥 한톨 국 한숟가락 없이 오로지 월남쌈만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게다가, 이날은 아침도 먹지 않은 상태였으니,,,ㅋㅋ 얼마나 행복한 점심이었는지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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