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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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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iPhone 4 16G 개봉기

by Good Morning ^^ 201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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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그러니까 9월 17일 드디어 택배로 아이폰 4 이 도착되었습니다.
예약주문부터 도착되기 전까지의 사건과 비화들은 일단 뒷전으로 하고...



먼저 받은 님들의 개봉기를 수도없이 보아놔서... 별로 놀랄것도 없는 개봉...



역시 뽁뽁이로 쌓여져있는...
진짜 쪼그맣다 ~~



유심카드도 다른것들과는 달리 쪼그맣군요...



요넘을 들치니까.... 이거 뜯으면 큰일난다고 겁주는 소리...ㅋㅋ



이게 말로만 듣던 그 아이폰 전용 유심카드?



마치 바닥으로부터 솟아올라오는 듯한 익숙한 제품 사진



옆면엔 간결하게 iPhone 4

 

맨 위에는 예쁜 사과가...



뒷면엔 시리얼 등... 기본 항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같이 동봉된 문서에는... 개통/세팅 가이드, SHOW 개통 가이드등등..



아이폰을 걷어내면 요런 하얗고 앙증맞은 내용물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순백색의 욕조처럼 생겼습니다.
조 동그라미 안에 종이가 반달형태로 접혀있네요. 뭘까 궁금합니다.



욕조 뚜껑을 열어보면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사에서 디자인했다는 저 조그만 종이 상자 아래에 아주 기본적인 부품들이 들어앉아 있는 겁니다.



정말 꼭 필요한 3가지, 충전 어댑터, 어댑터/데이터 겸용 케이블과 이어폰 이 아주 딱 맞게 들어 있습니다. 어느 한 군데도 헐렁한 부분이 없습니다.



아이폰이 들어있던 박스 안을 유심히 들여다 보니... 왜 아이폰 아이폰 하는지... 좀 이해가 갑니다.
박스가 아주 깔끔합니다. 부속물에 꼭 맞춘거이 마치 제품의 일부라고 느껴집니다. 이런것 하나에도 마인드가 담겨있음을 느꼈습니다. 우리도 좀 닮읍시다.



요런 작은 간략한 팁 책자도 들어 있습니다. 책자 껍데기에는 나중에 써먹을, 유심카드 끼우는 작은 도구도 같이 들어있군요. 참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조롷게 종이에다 껴 놓으니 잃어버릴 염려도 없겠습니다.



이 하얀 애플사 로고 스티커는 어디에 쓰일진 모르겠지만... 두개가 들어있군요.



간략한 팁 병풍 책자를 펼쳐 보았더니... 아주 기본적인 제품 사용에 대한 내용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설명서만 들어있는 휴대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요것은 충전 어댑터 입니다. 충전케이블이 충전만 해주는 것이 아니고 데이터 전송도 해 줍니다. 어댑터도 참 쬐그맣습니다. 보통 휴대폰 사용할때 필요한 어댑터 전원 케이블이 없으니까 정말 간단해 지네요.



이것이 충전/데이터 겸용 케이블입니다. 아주 심플합니다. 연결 단자가 생전 처음보는 형태입니다. 저건 예전 구형 휴대폰에서 보던 24핀 보다 더 많은듯 합니다.



이건 이어폰입니다. 저 조그마한 이어폰에 볼륨단자가 붙어있습니다. 제대로 작동 하겠죠?
아주 깔끔합니다.



자~ 아주 깔끔한 아이폰입니다. 아는바와 같이 전면 버튼이 달랑 한개입니다. 첫 느낌은... 아주 견고하고 깔끔하고 단단합니다.



정말 깔끔하다고 느낍니다. 예전에 느껴보지 못하던, 뭐랄까... 아이폰 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해라고나 할까요?
정작 직접 보고 만져보니 왜 전세계 수백만 사용자들이 그 난리를 치면서 예약하고, 맘 졸이면서 기다리고, 손에 쥘때면 세상에서 뭔 훌륭한 일이라도 해 낸것처럼 의기당당해지는 이유를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이 물건이 사람의 마음과 태도까지 바꿀만 합니다.



좌측면에는 맨 위에 무음버튼이 물리적인 스위치 형태로 되어있고, 그 아래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누르는 감촉이나 접점에 대한 느낌은... 음... 바로 신뢰 그 자체입니다.



이 부분이 바로 Death Grip 이라고 하는 그 위치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당당하고 멀쩡합니다. 아직 개통 전이라 이 부분은 아직 논할 시기가 아닙니다.



아이폰 상단부에는 On/Off 스위치가 있는데... 반응이 즉시라...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반응속도가 빠른 휴대폰은 처음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즉시 신뢰감이 옵니다.



아이폰 우측면에는 아무것도 없고 달랑 저 유심 카드 넣는 부분만 있습니다.



아래 부분에는 좌측으로는 마이크고 우측으로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연결 부분이 뚜껑도 없이 저렇게 그냥 뻥 뚤려 있습니다. 왜 아이폰은 먼지들어가는데 저렇게 뻥 뚤려 있을까요?
그리고 해체할때 사용하라는 조그만 나사가 2개 있습니다. 저런거 보면 언제 어디서 빠져 달아나 버릴까 걱정되는데...



아이폰의 심볼같은 마크인 저 버튼... 아주 인상적입니다. 아이폰 하면 애플 사과보단 저 네모난 마크가 먼저 눈에 띄입니다.



전면에 보이는 거 스피커와 보조 카메라



요건 뒷면인데...뒷면이 더 화려합니다. 저 iPhone 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화려함이란...



저 모델 No. : A1332 가 아이폰의 정식 모델명이군요.



500만 화소라는 저 카메라...



이 카메라가 일반 500만 화소 휴대폰보다 성능이 훨 좋다는데...



자 이제 유심카드를 끼울 시간입니다. 저 철핀을 빼내봅니다.



거의 일회용일 저 철핀도 아주 견고하고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습니다.



보면 볼수록 신뢰감이 더해갑니다.



자 저 조그만 구멍에다가 철핀을 꼽고 힘있게 눌렀더니 저렇게 톡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빼냈더니 쏘옥 빠집니다. 저 부분은 아이폰 답지않게 별거 아닙니다.



설명서를 보니 iTunes라는 곳에 가서 뭐시 어쩌고 저쩌고...



전원 버튼을 잠깐 눌러보니... 아이폰 4 화면 처음 보는겁니다.



내가 현재 쓰고 있는 1200만 화서 카메라폰 SCH-W880 와 잠깐 비교해 봅니다. 난 저 3개 짜리 버튼이 별로 맘에 안듭니다.



길이는 사실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두께는 거의 두배입니다.



하기야 W880 에는 카메라 돌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긴 합니다.



애시당초 이 두가지 휴대폰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혹여 화이트가 출시되면 한대 더 분양받게될지 몰라서...



벌써 케이스 한개가 있었군요. 그 비싸고 유명하다는 벨킨 < Belkin > 이군요. 얼룩말같이 생겼습니다.



\29,800 이라니... 값이 좀 심합니다.



뜯어보니...



이게 뒷면이고...



이게 앞면입니다. 어두운 보라색이네요.



저 안에 들어있는 속지를 빼내니... 저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올려놓고 보니... 정말 간지나네요 ~~



뒷면이 더 어울리네요.



장착한 뒷면입니다. 애플 로고가 살짝 배어 나옵니다.



전면입니다.

참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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