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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파파존스 골드러쉬 파티 사이즈 피자 w/ DSC-TX5

by Good Morning ^^ 201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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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발사믹 샤워 피자 출시 이벤트에 응모하여 무료 시식권을 받아 시식후기를 블로그에 올린 후 다시 한번 후기가 당첨되어 이번에 받은 Free Size 피자 무료증정권으로, 가장 값비싼 \42,900 짜리 골드러쉬 피자 (2008년 7월 출시) 파티 사이즈를 공짜로 먹었습니다.


참고로, 파티 사이즈란 2010년 4월 파파존스가 제시한, 기존 패밀리 사이즈인 13인치 보다 2인치 더 큰 15인치 (지름 약 40cm) 초 대형 크기 피자를 말합니다. 물론, 파파존스에서만 있는 유일무이의 수퍼피자는 아니고, 외국계 창고형 대형 Mall 인 코스트코(Costco) 등에 가봐도 볼 수 있는 크기이긴 합니다만... 난생 처음 이런 큰 피자를 주문해 보는 겁니다. 실제 받아보니 입이 떡 벌어집니다. 다들 엄청 크다고 난립니다 ^^



열어보고 또 한번 깜짝 놀랍니다. 엄청 큽니다. 너무 커서 그 크기에 압도되는 동시에 피자 속에 파묻힐것같은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게다가, 오리지날 도우라 더욱 더 그런것 같습니다.



생각난 김에 50cm 자를 들이대 보았습니다. 정확히 40cm 맞습니다. 와 ~ 진짜 크다 커 ~~~~



엄청 큰 사이즌데다가 하필 토핑이 저렇게 좀 난잡한 걸 주문했더니... 좀 어지럽습니다. 뭐가 엄청 많이 쏟아져 부어진 느낌입니다. 너무 커서 8조각이 아니라 10조각을 냈군요.



오늘 사진은 Y가 최근에 영입한 소니 DSC-TX5 로 찍은 것입니다. 접사가 1cm 까지 된다네요 ^^



근데,,, 모짜렐라 치즈는 저 노란거...일텐데... 하양색 스트링 치즈는 다 녹아들어갔는지... 어째 잘 안보입니다그려 ~~



광각모드로 해 놓았는지... 화각이 좀 이상합니다.



한 입 먹어보았는데... 처음... 한 서너입은 참 맛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그레이트 하베스트 피자로 주문할껄...하는 껄껄 소리가 자꾸 입에서 새어 나왔습니다.



이 디카는 터치 스크린인데... 초점을 한번 터치해 놓으면 계속 그 위치로 초점을 잡을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위로 초점이 맞은것이구요... 재밌네요 ^^



근데, 아차하면 사진 초점을 잘못 찍을 수도.... 그런 기능을 끌수도 있네요.



여하튼, 똑딱이 치고는 제법 색도 잘 나옵니다. 내가 예전에 사용했던 DSC-T11 시절하고는 정말 비교가 되질 않는군요. 그 당시 T11은 지금의 TX5보다 훨씬 더 촉망받던 디카였는데... 많이 획기적이었기두 했구...



자꾸 보니 색감이 조금은 유치한것 같기도 하고요... 노랑색이... 너무 노래서...



빨강도 너무 빨간거 아닌가요?



이건 플래쉬 한번 터뜨려 본겁니다. 그닥 빛이 튀지는 않는군요. 근데 넓게 환하지는 않군요. 그래도 이만하면 정말 죽이는것 같습니다.



이건 뭐... 염증반응같구려 ~~ 징그러워라 ~~
눈으로 보지 못하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난 이정도 색감이 딱 좋은데...



열심히 먹는다고 먹는데도... 줄지를 않습니다.



오리지날 도우라 그런지... 가장자리 부분이 엄청 큽니다. 이거 다 먹으면 배터집니다. 가장자리쪽으로 초점을 맞춰본겁니다.



이건 피자 중앙부위에 초점을 맞춘것이구요...



어언간 간신히 6조각은 해치웠습니다. 더 이상은 못먹습니다. 피자 2조각이 그냥 2조각이 아닙니다. 거의 3~4조각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파티 사이즈는 통상 5~6인용이라고 발표된 적 있습니다.



가장자리가 유난히 통통하고 넓습니다.
결국 4조각이 남아 분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총 \44,100 중 피자 본품 \42,900 은 할인받아, 결국 콜라 1.25L 값인 \1,200 만 지급했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너무 소액이라 카드로 결재못하고... 현금으로 \1,200 결재하고 말았습니다.

퇴근할때까지 배가 부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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