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코스트코 광어회 한마리는 먹을만할까?

by Good Morning ^^ 2010. 8. 1.
728x90
반응형


토욜 저녁 9시에 양평동 코스트코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분명 휴가철 때문에 서울이 엄청 한산하다는 티비 뉴스를 보고 오랜만에 벼르고 벼르던 장을 보려고 나섰던 거였는데... 추자장 입구 거의 500미터 전부터 차량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뜨악~~~

하는 수 없이 난 차에서 안 내리기로하고 나머지 인파만 내려서 겨우 간신히 사왔다는 코스트코 광어회 한마리는 과연 먹을만했을까요?



연희동 사러가에서는 수도 없이 여러번 회를 사다가 먹어보았지만 코스트코에서 회를 사다 먹었던 기억은...음...음...
아마도 없었던 것 같은데... 과연... 코스트코에서 사다 먹은 회는 먹을만 했을까요?

어땐을것 같은가요?

빙고 ~~

먹을만 했고, 맛이 참 좋았습니다 ^^



값이 싼건지 아님 비싼건진 잘 몰라도... 저기 함께 넣어준 회초고추장과 와사비간장을 먹어보지도 않고 처음부터 불신했던 건 좀 오바였습니다. 집에 있던 와사비와 간장을 한 땀 다 먹고도 회가 남길래 하는 수 없이 저걸 찢어서 먹어보았는데... 흐미 ~~ 이거 맛 괜찮네요? 

( 첨부터 그냥 먹을껄... )
 


이 회들을 각종 야채류에 번갈아가면서 쌈싸먹어 보았더니... 음... 맛 좋아서 아주 기분이 좋아 죽겠습니다.



함께 사온 체리를 가끔 먹어주는 센스는 회 맛을 더욱 더 찬란하게 해 주더군요.



체리도 아주 싱싱하고 달콤 새콤 ...크....



물론 이거야 내가 먹은 음료가 아닌... 와인이지만 분위기상 한 컷 찍어 준것뿐.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