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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이 나오는 칫솔과 가방 걸이

by Good Morning ^^ 201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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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man 치약이 자동으로 나오는 칫솔이랍니다. KD  두개 주고 갔습니다. 이런 물건 첨 봅니다 ^^
그러니까, 출장이나 집 떠날때 치약따로 칫솔따로 챙기지 않고 이거 하나만 달랑 챙기자는 얘기군요.



뒷면에 사용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저기 리필 칫솔 한개가 더 있으니... 음... 써 볼 만큼은 쓸 수 있겠습니다.



저 칫솔 헤드에서 치약이 솔솔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저 위 요지같은 물건은 칫솔 몸통 세척시 사용되기도 하면서 본체 피스톤 밀어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이게 본체입니다. 무슨 12색 정도되는 멀티 볼펜만 합니다.



뚜껑을 돌려서 뺴면 저렇게 칫솔이 끼워져 있습니다.



칫솔을 돌려 빼내면 저렇게 됩니다.



이 부분이 결국 치약통에 해당하며 칫솔 몸체에 치약을 수동으로 공급해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손잡이를 ' up ' 방향으로 돌려보면 저렇게 피스톤이 상판을 밀어 올려줍니다. 그래서 치약이 공급되는 겁니다.



손잡이를 ' down ' 방향으로 돌려주면 피스톤만 아래로 다시 내려가 버립니다.
올라가 버린 저 상판은 다시 치약을 짜 넣으면 다시 내려간다고 설명이 되어 있으며, 그게 싫으면 요지같이 생긴 부품으로 살짝 밀면 아주 쉽게 내려가더군요.

홈페이지를 가 보니, 음... 관리도 않하는 듯... 저 투명 제품이 시중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판매준비중이라고 되어 있는 점을 볼때.... 음... 과연 시장에서 얼마나 성공했을까하는 생각이... 아이디어는 인정하겠으나 과연 상품화해서 매출을 일으킬만할까는... 



이 상품은 언뜻 보면 로봇청소기같기도 하고, 그냥 봐서는 도대체 뭐에다 쓰는 물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펼쳐보니, 수갑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뭐에다 쓰는지 도무지... 팔에다 차는건가?



저 동그란 넘 바닥에는 고무판이 붙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야?



설명을 듣고서야 알았습니다. 저렇게 책상 등에 걸어놓으면 미끌어지지 않는 다는 점을...



그리고는 저렇게 가방 등을 걸어놓을때 쓰는 물건이라는 것을...



약 8kg 정도까지 견딘다고 합니다. 그러니 핸드백이나 왠만한 가방 정도는 걸 수 있겠습니다.



이 상품 또한 아이디어는 좋지만... 이게 얼마나 팔릴까요? 내가 겨우 처음 봤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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