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깨마을 맷돌순두부
이날은 뭔가 얼큰한 국물이 생각이 났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가 분명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녁식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자꾸 칼칼한 뭔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순두부였고, 검색해 보니 [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 라는 음식이 여기저기 가까운 매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포장해서 가져와보니,,, 저기 인터넷 주소가 있는데,,, 검색해보니,,, 이상합니다. 싸이트를 다른 업체에게 넘겼는지,,, 엉뚱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래저래 찾아보니 [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 는 주소가 따로 있었습니다 ( http://www.dolkke.com ). 이날 먹은건 새우, 굴 바지락이 듬뿍은 아니고,,, 몇개씩 들어있는 [ 해물순두부 : 7,500원 ] 입니다. 가격은 아주 조금 살짝 비싼듯은 하지만, 그런대로..
2014. 12. 14.
피자헛 { 크라운포켓 통베이컨스테이크 피자 }
오늘은 그 동안 게으름 부리고 안 올렸던 3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올립니다. 그 음식 쟝르도 각각, { 피자 }, { 만두국과 순두부 } 그리고 { 불짜장과 불짬뽕 } 으로 각기 다른 형태의 음식입니다. 첫번째 음식은 피자헛 { 크라운포켓 통베이컨스테이크 피자 } 입니다. 이거 그냥 암 생각없이 전화주문으로 진행해 보았는데,,, 라지는 넘 비싸서 미디엄으로 결정했는데,,, 그래도 28,900원입니다. 가격저항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 큰일났읍니다 ㅠㅠ,,, 피자헛 미디엄이 이렇게 작은 줄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0.5리터 콜라 크기로 비교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넘 작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았는데,,, 헐~~ 진짜 작다 ~~ 저 툭툭툭 튀어나온 포켓때문에 실상 더 작게 느껴집니다. 열어보는 순간,,,..
2013. 11. 1.
결혼식에도 못가보고,,, 이제야 보네?
지난 달 결혼식에도 시간이 안맞아서 못갔었고,,, 이제야 어렵게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4년간이나 같은 공간에서 같이 일했던... 그냥 쉽게 연희동 { 하노이의 아침 } 에서 쌀국수나 먹자고 했습니다 ^^ 메뉴판에다가 뭔 종이를 붙여놨네요. 신제품인가 봅니다. 몇가지 메뉴가 추가가 되었군요... 커리는 내가 원래 좋아하지 않는 메뉴니까...오늘은 { 야채쌀국수 } 를 먹어 보겠습니다. 맛이 있을라나? 이건 건네받은 선물입니다. 이것 저것 뭐가 많네요... 비누, 초코렛, 반지, 립스틱, 팔찌 등등... 라이스 페이퍼에 수육, 새우, 달걀 지단과 각종 채소를 싸서 여러 소스에 곁들여 먹는 접시 전채 요리 { 월남쌈 : 31,000원 } 입니다. 사실, 이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보다 약합니다. 집에..
2013. 5. 19.
또, 청송 함흥냉면에,,, 거기가 니 집이니?
오늘은 청송 함흥냉면 별관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 갑니다. 메뉴는 보다시피 , , 입니다. 물론 공기밥 2개는 따라 나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집에 가봐야 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설령 어찌저찌 먹는다해도 먹고 난 설겆이며 치우는 것도 정말 귀찮고,,, 요즘은 이러고 삽니다. 시간도 없고, 힘도 부치고, 마땅한 아이디어도 고갈됐고, 그냥 되는대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먹고 살기로 했습니다. 굳이 어렵고 힘들고 잘 안되는 걸 생각해내서 잘 안된다고 투덜대느니 그냥 되는 범위 내에서 먹고 살기로 마음 단단히 먹었거든요 ^^ 아 ~~ 맘은 편하다 ~~
201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