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 점심은 모두 < 쭈꾸미 비빔밥 : \5,000 > 과 < 쭈꾸미 덮밥 : \5,000 > 으로 통일했습니다. 실로 직장 복귀후 최초로 먹어보는 쭈꾸미였습니다. 쭈꾸미가 조금 많이 삶아졌는지 약간 딱딱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어제완 달리 윤약사가 자기 것을 남기지도 못하고 한 그릇 다 먹었습니다. 남기면 배고프다는 사실을 어제 뼈저리게 느꼈나 봅니다.ㅋㅋ...
야간 진료 때문에 오늘 저녁도 역시 매식으로 자연스레 유도됐습니다. 좌상부터 시계 방향으로 최가네 < 해물 순두부 : \5,000 >, < 제육볶음 : \5,000 >, < 부대찌개 : \5,000 >, < 육개장 : \5,000 >, 오늘 먹은 육개장이 근일 10일 동안 3 군데에서 먹은 육개장 중 가장 우수할뿐더러 나머지 2곳과 상당한 질적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드뎌 육개장 주문할 수 있는 곳을 찾은 것 같습니다. 자칫, 이 고장에서 육개장은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음식이 되는 줄 알뻔했습니다. 참 감사하고 싶을 뿐입니다. 나머지 음식들도 다들 칭찬이 자자합니다. 아마 내일도 이곳에서 시켜먹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728x90
반응형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 동창생의 동생이 23년만에... (0) | 2009.03.14 |
---|---|
오랜만에 김가네.... (0) | 2009.03.14 |
공짜 피자가 맜있긴 합니다. (2) | 2009.03.13 |
거의 20년만에 선지해장국... (0) | 2009.03.12 |
생전 처음보는 순대국 (0) | 2009.03.10 |
오랜만에 잡식을... (0) | 2009.03.09 |
짱깨집 육개장까지 건드려 보았으나... (1) | 2009.03.07 |
맛없는 음식과 맛있는 음식 (0) | 2009.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