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6 짱캡카카오가죽지갑형다이어리휴대폰케이스 ]

이번달 들어서 벌써 두번째 여행을 떠나게되는 L님을 위하여 부담없고 멋진 선물을 하나 준비합니다. 사실, 내가 스스로 준비하는건 아니고,ㅋㅋ 살짝 한번 요청이 들어온 김에, 어짜피 구매하는 거 여행 떠나기 전에 사서 기분좋게 가지고 가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 잠시 서두른것 뿐이지요.~

[ 갤럭시S6 짱캡카카오가죽지갑형다이어리휴대폰케이스 : 8,500원 ] 입니다.ㅋㅋ 뭐 대단한거 준비하는 줄 알았나요? ㅎㅎㅎ 이 정도면 대단하지 않나요? [ 카카오 ] 라는 명칭을 사용하고도 [ 가죽지갑형휴대폰케이스 ] 가 무료배송에 저 가격이라는 거 말입니다. But~ 잘 봐야 합니다. [ 가죽지갑휴대폰케이스 ] 가 아니고 [ 가죽지갑형휴대폰케이스 ] 입니다. ㅋㅋ

[ 갤럭시S6 짱캡카카오가죽지갑형다이어리휴대폰케이스 ] 에다가 [ 카카오소풍가죽케이스 ] 라고 이름을 붙혀놨습니다. 사은품으로 [ 지문방지강화필름 ] 1장까지 준답니다. 좋아하는 [ 카카오 ] 캐릭터와 케이스 색상 둘 다 결정해야 합니다. 살짝 난감했지만,,, 그저 문안한 것이 좋을 듯하여 귀여운 [ 네이비무지 ] 로 선택을 했고, 주문날 포함 3일째 되는 날 택배 도착합니다.

저 단풍나무 잎사귀 문양은 원래 없는건데, 플라스틱케이스에 비친 내용 때문에 일부러 저렇게 한 겁니다. 아주 기본적인 플라스틱케이스에 담겨져 왔습니다. 저 가격에 플라스틱케이스나마 있는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케이스에는 [ PRAHA BASIC DIARY ] 라고 씌여 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는 마감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 가죽형재질 ] 도 별 손상없고 균일하게 제작이 잘 된 것 같습니다. [ 지문방지강화필름 ] 1장 은 쓸데가 없습니다. 새 폰이라면 붙혀나 볼까, 완전 헌 폰에다가 뭔 그런 짓까지,,,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 잘 보관만 합니다. 어디다가 보관했는지 나중에 아마 생각이 잘 안나겠지만,,,

왜 [ 짱캡 ] 인지 알았습니다. [ 짱캡 ] 귀엽네요.~ 단, 폰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저 스폰지만은 헬~ 입니다. 꺼내서 살펴보니, 가위도 아닌 손으로 찢어서 대충 맞춰 넣은 듯 합니다. 왜 그랬을까? 폰케이스 TPU가 살짝 저질입니다. 저런 [ 지갑형휴대폰케이스 ] 에는 일반적으로 저렇게 물렁물렁한 TPU는 잘 사용 안하던데,,, 필요 이상으로 엄청 물렁물렁하네요.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가성비입니다.

현재 사용하던 [ 폰폼라인케이스 ] 입니다. 이 케이스는 년간 2개 정도 사용합니다. 외장이 부숴지거나 기능이 정지되지는 않았지만, 저렇게 도장이 쉽게 벗겨져서 완전 엔티크하게 되었습니다. 저런걸 끼도 다니면 폰까지 꾸져 보이고, 나중에는 폰 사용자까지 올바르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바꿔야죠.~^^

어떤가요? 완전 환골탈태입니다. L님도 아주 좋아라 기뻐하네요. 이제 새폰인 듯 새폰아닌 폰을 들고 신나게 랄랄라 거리면서 여행을 떠나면 됩니다. 무사히 재미있게 잘 다녀오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