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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바른식 : 반하는보쌈&밥상 ] 두번째

by Good Morning ^^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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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주 보쌈에 맛들렸나 봅니다. 지난번 [ 바른식 : 반하는보쌈&밥상 ] 사다 먹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날 또 다시 [ 보쌈 ] 을 먹네요.

 

이날은 지난번 먹었던 삼겹살 대신 [ 목살 보쌈(小) : 28,000원 ] 은 동일한데, 메뉴가 한가지 더 추가되었습니다. [ 감자옹심이 8,000원 ] 입니다. 생감자를 곱게 갈아, 갈아앉은 앙금을 건져낸 뒤 반죽을 떼어 만든 옹심이를 시원한 멸치국물로 끓여낸, 섬유질이 풍부한 요리로서, 쫄깃하고 구수한 강원도 감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 [ 감자옹심이 ] 라는 메뉴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입니다.

 

[ 감자옹심이 ] 의 첨 느낌은 무슨 계란국같이 생긴것이 그 안에 아무 맛도 나지않는 우뭇가사리같은 덩어리가 들어있다 정도입니다. 맛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맛이 있지도 않습니다. 취향이 아니네요. 그냥 국 삼아 떠 먹었습니다. 나머지 구성품들은 지난번과 다르지 않은 듯.

 

[ 목살 보쌈 ] 입니다. 약 20조각 안되게 들어 있습니다. 일회용 용기가 그리 큰 편은 아닌데 반도 채 안들어 있습니다. 저 사진은 먹다가 찍은 것이 아니고 열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 보쌈 ] 이라는 음식을 거의 모르는 상황이지만, [ 목살 보쌈(小) : 28,000원 ] 이라는 가격이 어떻게해서 정해지는지는 좀 궁금합니다. [ 보쌈 ] 이라는 음식 자체가 상당히 비싼 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예전에는 거의 기피했던 메뉴인데, 요즘은 왜인지 잘 모르겠지만, 맛있다고까지 느껴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안좋아하는 메뉴인 [ 족발 ] 까지 잘 먹게될까봐 걱정입니다. ㅋㅋ

 

이건 그냥 찍어 본 크로켓과 만두입니다. 저것들은 어디서 사왔는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아마도 엄마가 사다 준 냉동식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먹을만 합니다.

 

동네 마트에서 사온 [ 카페리얼아메리카노 + 미니카페얼음컵 : 1,800원 ] 입니다. 완전 블랙이 아니고 커피 안에 이미 시럽이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봉지를 찢어서 저 일회용 얼음컵에 넣고 마시면 끝입니다.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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