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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광장시장 빈대떡 + Alpha ]

by Good Morning ^^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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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수많은 먹거리들이 산재해 있지만 늘 먹어도 늘 맛있는 음식들이 있지요. 그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 빈대떡 ] 입니다. 왜 이걸 언제부터 [ 빈대떡 ] 이라는 결코 안예쁜 이름으로 명명했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어쨌든 이젠 [ 빈대떡 ] 이라는 떡 아닌 떡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절로 넘어갑니다.

 

이건 종로에 있는 [ 광장시장 빈대떡 ] 입니다. 이것 역시 유래를 알 수는 없지만 언제부터인가 서울의 명소, 명품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외국인들에게도 제법 맛이 잘 알려져있다는 이 [ 광장시장 빈대떡 ] 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이 참 좋습니다. 재료의 차이인지 조리법의 차이인지는 몰라도 결코 집에서 흉내내어 만들어 먹을 수 없는 고유의 맛이 있으니까요~

 

[ 광장시장 빈대떡 ] 은 일단 두께가 여느 빈대떡의 두배 가까이 됩니다. 저렇게 두텁게 만들어서 겉과 속이 골고루 잘 익게 만들기가 쉽지만은 않을듯 싶은데요, 언제 먹어도 속까지 잘 익었으면서도 겉도 그리 많이 타지않게 구워낸 것이 기술아닌가 생각됩니다. 직접 보면 구울때 기름을 엄청 많이 사용하던데, 기름이 너무 고온이면 타기만하고 속까지 잘 구워지지않던데, 어찌하면 저렇게 잘 구울 수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이건 동네에 새로 생긴 빵집인 [ 핑크버터베이커리 ] 라는 곳에서 사온 빵인데, 겉에 사카린같은 가루를 많이 뿌려 놓아서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이 참 좋네요. 빵 중간에 딸기 조각이 두개 들어 있습니다.

 

이건 영국에서 왔다는 [ 벤스쿠키 ] 입니다. 왼쪽은 [ 다크초콜릿 ] 오른쪽은 [ 피넛버터 ] 입니다. 두개다 칙촉처럼 부드럽고 달고 맛이 참 좋습니다. 오랜만에 입에 맞는 쿠키를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중에 [ 피넛버터 ] 가 더 맛있네요. 총 14종이나 있다고하니, 천천히 하나씩 맛을 보면 되겠습니다. ^^

 

이건 TV에도 가끔 나오는 [ 달인꽈배기 ] 입니다. 새벽에 사와서 시간이 좀 지나니 꽈배기가 몸에 묻은 설탕을 거의 다 잡솼네요~~ 이것도 만들자 마자 바로 먹어야 제맛입니다. 그렇게 바로 먹으면 한번에 4~5개도 먹을 수 있지만, 저렇게 시간이 좀 지나면 고작 1개만 먹어도 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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