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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웰스토리몰 더빱 파인보울 3종 ]

by Good Morning ^^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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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점심 먹기에 갖은 방법이 다 동원되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해먹기도하고, 햄버거나 피자, 동네 배달음식 그리고 음식앱을 이용하다가, 급기야 이젠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1회용 냉동 메뉴까지 주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요즘엔 광고들이 하도 맛지게 잘 되있어서 구매하는 순간에 살까말까하는 주저함이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음식 사진만 아름답게 잘 찍어 올려놓기만해도 눈으로 보고 그냥 구매하고 싶어지니까요 ^^ 가끔씩 들러보는 [ 웰스토리몰 ] 입니다. 이날도 이메일 내용 중 음식 사진에 그냥 꽂혀서 클릭을 하다보니 해당 쇼핑몰로 이동하게 되었고, 음식 사진에 홀린채 그냥 주문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가격도 그리 부담없는 가격이고, 3종 메뉴가 각각 서로 다른듯 또 비슷한듯해서 이번에는 3종을 다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 수비드스테이크퀴노아라이스 280g : 4,800원 ] 입니다. 기본적인 내용물인 쌀, 퀴노아, 무, 병아리콩 등에 되지고기 함박스테이크가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전체적인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니 점심 한끼 식사로는 그저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제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진공 비닐에 쌓여 냉동되어 배송됩니다. 일단 비닐을 뜯어내고 뚜껑을 벋기고는 전자렌지에 집어 넣습니다. 아님, 후라이팬에 볶아도 된다고 합니다. (편하려고 먹는 음식인데,,, 후라이팬까지야 ㅋㅋ)

 

먹어봤습니다. 녹각처럼 생긴건 고구마였습니다. 하하하. 솔직히 말해서, 먹을만 합니다. 단, 저것만 먹으려면 목이 좀 막히니 따끈한 우유라던가 국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습니다. 먹는 내내 건강해지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잡맛이 전혀 없습니다. 저 고깃덩이만 뺀다면, 무슨 채식주의자 식단처럼 생겼습니다.

 

맛이 좀 심심하고 그래서, 컵라면과 조미식탁김 하나를 같이 먹어주니, 배도 꽤 부르네요 ~~

 

[ 수비드치킨퀴노아라이스 280g : 4,800원 ] 입니다. 잘 보면 스테이크가 치킨으로 바뀐것 빼고는 달라진건 없습니다. 닭가슴살이 좀 퍽퍽할테니 뭔가 더 들어있지 않나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거의 똑 같습니다. 단,,,

 

겉에 둘러져있는 상품딱지가 없었다면 제품들을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습들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자~ 이 메뉴의 실제 모습을 볼까요?

 

보다시피 거의 똑같죠? 스테이크가 닭가슴살로 바뀐것 말고는 달라진 것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단, 아래에 보이는 비빔간장 한개만 빼고는 말이죠 ^^

 

3종 메뉴 중 비빔간장이 들어있는 메뉴는 이 [ 수비드치킨퀴노아라이스 ] 한가지 뿐입니다. 닭가슴살의 퍽퍽함 때문에 넣어준 것이겠지요 ~

 

[ 쉬림프갈릭과퀴노아영양밥 270g : 5,400원 ] 입니다. 이것은 제품명이 좀 다르네요. 왜일까요? 이것도 스타일은 거의 동일합니다. 베트남산 새우가 들었다고 양이 10g 줄고 가격도 600원 비싸네요?

 

냉동상태로 그냥 보는데, 살짝 녹색과 주황색이 좀 넓게 보이네요. 이 메뉴는 다른 2개와는 달리 브로콜리 함량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상기 두 메뉴가 " BOOGIES " 라고 되어있는데 반해 이 메뉴는 " ALLBAB " 이라고 되어있구요. 좀 이상하네요~~

 

열어보니 쌀과 퀴노아를 제외한 나머지 식재료가 좀 많아 보입니다. 착시현상인가요? 새우는 몇마리인지 세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이지 대동소이합니다. 그저 해당 메뉴명에 해당하는 재료가 입에 들어와 씹히면, 아~ 이거구나 정도일뿐, 전체적인 맛은 그게 그겁니다. 그러니 이 3종 중 딱 한가지만 먹어보아도 전혀 억울할것이 없는 셈입니다 ~

 

요것도 목이 좀 심심하니 진짬뽕컵면을 국삼아 같이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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