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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박용석스시 도시락

by Good Morning ^^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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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근처에는 맛있는 도시락집이 없습니다. 그나마 좀 먹을만하다 하는 집은 배달을 안해주고, 배달 해주는 집은 맛이 그냥 그렇거나 아님 기존믜 만들어 놓은 기성 식재료나 단품 먹거리들을 재배열하는 정도라서 마치 소품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주문을 하기 싫습니다.

 

제법 오래 되었습니다. [ 박용석스시 도시락 ] 을 마지막으로 먹은것이 말입니다. 이런 정도 도시락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1년에 몇번 정도는 먹고 싶습니다. 이전에 [ 박광일스시 도시락 ] 과 비교하면서 먹어댔었는데, 후자가 없어지면서 그나마 가끔씩이라도 먹어댔던 습관조차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참 오랜만입니다. 이 집 특징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스시 길이가 참 길다' 입니다. 보통 초밥집 스시 길이의 2배는 족히 넘어갑니다. 초밥에서 스시 길이가 길어서 싫다는 사람 아직 못 봤습니다. 그리고, 스시가 다양하고 맛이 참 좋습니다.

 

이 사진 위 두장은 아이폰6플러스로 그리고 아래 두장은 아이폰8플러스로 똑같은 위치와 시간에서 찍은 것입니다. 두 폰간의 화질 차이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려고 포스팅가능한 최대 크기인 10MB 정도 용량으로 올려봤습니다. 클릭하면 사진이 제법 커질 것입니다. 저 정도 크기의 블로그 포스팅 웹용 사진이라면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자 이제 먹습니다. 예전에는 간장을 쏟아놓을 적당한 부분이 없어서 저 락교통 뚜껑에다 간장을 부었었는데, 이번에는 도시락 용기 뚜껑 뒷면에 저렇게 아예 간장종지를 만들어 놨습니다.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

 

초밥 갯수는 13개입니다. 광어와 연어가 2개씩 중복이지만 그건 항상 그랬었던것이고, 일단 싱싱하고 맛좋고 배 엄청 부릅니다. 이날 3명이서 하나도 남김없이 몽땅 다 해치웠습니다. 다들 정말 잘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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