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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와퍼세트 ] 이벤트 가격 \6,300

by Good Morning ^^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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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진짜 우연히 점심으로 오랜만에 [ 버거킹 와퍼세트 ] 를 먹기로 전격 결정합니다. 원래는 그럴 계획이 전허 없었는데,,,ㅋㅋ,,, 어찌 어찌 하다보니 누군가의 입김이 좀 강력히 작용한듯도 하구요. 요즘은 예전과는 달리 신제품 메뉴가 수시로 등장하기 때문에 정작 지존인 [ 와퍼세트 ] 를 먹어줄 기회가 오히려 줄어들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먹어본 신제품인 [ 크리미통새우와퍼세트 ] 를 먹은지 한달이 좀 넘었는데, 바로 얼마전에 또 [ 붉은대게와퍼 ] 가 출시되어서, 사실 또 요 신제품을 먹어보고는 싶지만 결국 지존만 못할듯 싶어서 이번에는 과감히 오랜만에 [ 와퍼세트 ] 를 먹게된 것입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 와퍼 ] 가 유난히 커 보이네요. 포장 봉투를 해체하는데,,, 스멜이,,, 정말 죽이더군요. 역시 지존의 스멜은 포스가 다릅니다. 직화로 구운 불냄새가 다른 제품보다 강하게 나면서 침샘을 제대로 자극시켜 줍니다. 이날따라 프렌치후라이도 맛이 기가 막힙니다. 바삭바삭하고 구수한게 정말 끝내줍니다. 지난 달에 오픈한 신규 매장이라서 맛에 좀 더 신경을 써서 그런진 몰라도, 이 집 맛이 정말 맘에 쏙 들었습니다. 제발 초심을 영원히 잃지 않기를 바랄뿐 입니다 ^^

 

신제품만 먹어대는통에 그동안 소홀했던 [ 와퍼 ] 의 외관상 변화가 혹시나 있었는지 간단히 살펴보았지만,,, 별다른 점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역시 버거킹 햄버거는 저 잘 구워진 두툼한 패티 하나로 얘기는 끝납니다. 여기에 맛이나 향이 강한 무언가가 더해지면 와퍼의 맛이 감소하게되면서, 맛은 다른 맛으로 바뀌게 되는 셈이지요. 역시 [ 버거킹 ] 지존은 [ 와퍼 ] 입니다. ~

이날은 이 집만의 이벤트 주간이라 7,700원짜리 세트 메뉴를 6,300원씩에 먹었습니다. 이 집은 원래 런치타임 가격도 특별히 없다는데,,,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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