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 필리치즈버거 } 출시 + 무료 업그레이드

버거킹에서 신제품 { 필리치즈버거 } 출시와 함께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딱 5일간만 진행합니다. 10일부터니까,,, 벌써 시작은 됐구요,,, 내일, 14일까지만 진행한답니다. 난 { 필리 } 란 단어에 별스럽게 남다른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유야 뻔하지만, 한 1년 못되게 판매하다가 단종시킨 제품이었지만,,, 2011년도였던가 단기간동안 하도 맛있길래 몇번이나 완전 맛있게 먹었던 { 파파존스 } 피자 중 { 왓츠업필리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3586 } 란 피자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 필리 } 란 { 필라델피아 } 의 준말입니다.

 

 

그래서, 그 { 필리 } 란 단어에 내 자신을 스스로 확~ 끌어들이게 한 원동력이 되었던 그때 그 { 왓츠업필리 } 피자때문에,,, { 필리치즈버거 } 란 햄버거의 { 필리 } 란 단어에도 너무나도 쉽게 스스로가 자빠지는 걸 그냥 수수방관만 한 내 자신을 그냥 용서하기로 했는데,,,

 

 

자유의 상징 { 델라델피아 } 와 { 버거킹 }이 만났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버거킹 본사는 마이애미이고 어짜피 { 필리치즈버거 } 는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인것을,,,

 

 

요즘은 주로 저 카카오톡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평소에 버거킹에 환장해 있는 나로서는 푸싱을 허용해 놓은 상태이기때문에 신제품이 나오거나 이벤트가 있을 경우에는 저렇게 알림이 매번 옵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거의 99.9% 스스로를 낚곤 합니다 ㅋㅋ

 

 

도대체 { Taste of Philadelphia } 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저 의미는 차치하고,,, 우선 { 필리치즈버거 } 와 { 필리치즈와퍼 } 의 분명한 내용도 알기가 힘겨워서 결국에는 버거킹 본사에 전화를 거는 사태까지 이르렀고,,, 결론적으로, { 필리치즈버거 } 를 세트와시키면 { 필리치즈와퍼 주니어 } 가 된다는 사실을 제품 PM을 통해서 겨우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둘 사이는 { 와퍼 } 와 { 와퍼 주니어 } 같은 사이라는 겁니다 ^^ 결국, 크기 차이라는 거 ~~~~~~~~~~

 

 

좌측이 { 필리치즈버거 단품 : 4,500원 =>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 이고 오른쪽은 그냥 기존의 { 와퍼 세트 : 6,900원 } 입니다. 아직도 저 크리스마스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군요. 차라리 신년 HAPPY NEW YEAR 컵을 만들어서 사용하지않구서는...

 

 

이것이 { 필리치즈버거 : 4,500원 } 단품입니다. 이것이 감튀랑 콜라랑해서 2,000원이 더해져서 6,500원 짜리 세트메뉴가 되는 겁니다. 오늘, 바로 그 2,000원 어치를 무료로 받았다는 것이지요 ^^ 치즈가 완전 뭉게졌지만,,, 들어있다는 거 확인했고,,, 나머지는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패티는 그냥 눈으로 봐서는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고,,, 맛을 보아도 좀 맵다는거 빼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윗부분 사진은 { 필리치즈버거 } 이고 아래부분 사진은 { 와퍼 } 입니다. 음,,, 잘 모르겠는데,,, { 와퍼 } 를 먹어보니,,, 그나마 와퍼 패티는 친숙한 불맛이 확 느껴지는데,,, 오히려 { 필리치즈버거 } 는 그런것도 아니고,,, 맛은 있기는 한데,,, 저 맛 정도라면 { 필리치즈버거 } 에 용량이 증가된 { 필리치즈와퍼 세트 } 를 과연 8,300원 주고 다시 먹게될지는 아직은  의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