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도네 갈비촌 24시

연희동 먹자거리 초립 정도 대로변에 << 종도네 갈비촌 24시 >> 라는 고기집이 있었습니다.

야채를 담아 내어오는 그릇이 정말 깁니다. 이렇게 긴 그릇은 난생 첨 보네요.  나름 깔끔하고 조용해서 좋군요.

일단 요런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덥다고... 묵냉국을 서비스로 줍니다. 저 참외는 후식으로 준 거구요...

이게 이 집 < 꽃등심 : \38,000/인분 > 입니다. 저 한 덩어리가 1인분인데, 마블링은 괜찮은 편이지만 보이는 것처럼 기름이 더러 있긴 합니다. 이 고기 새거 뜯은거라고 합니다.

자 ~~ 보시죠 ~~ 먹어보니.... 제법 맛이 있습니다. 고기 먹은지 좀.... 됐나? 역시 고기는 꽃등심이 최곱니다 최고 !

주인장 이름이 ' 종도 ' 이군요.

다음 스카이뷰 사진으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기 오른쪽편 꽃 옆으로 들어가면 뒤로 한 8대 정도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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