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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느지막이 일어나 간간히 샤워를 하고 식탁에 앉으니 때는 바야흐로 10시 정도...
아점쯤을 대신하여 Jane 이 준비해 준 음식이... 아니 사실은 L 이 준비 좀 해놓고 나간,,, 구운 가래떡입니다.
여기에 Jane이 만들어준 계란후라인데... 계란을 팬에 놓자마자 이렇게 노른자가 깨져 버렸다네요. 계란 산지가 좀 오래되었나 봅니다. 얼른 먹어야 할텐테...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얼을 우유에 타서는...
Jane 이 먹은 야구르트....
난 이거 맛 없어서 안 먹습니다.
그대신 난 이런걸 먹습니다.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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