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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복합기 TX-300F 잉크

by Good Morning ^^ 201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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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프린터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 것들은 잉크 중 하나만 부족해도 프린트 자체가 안되는 기종이 대세인가 봅니다. 엡손 스타일러스 오피스 (Epson Stylus Office) TX-300F 가 그렇습니다. 사용 도중 Cyan 잉크가 부족하다고 메세지창이 뜹니다. 그러고는 완전 흑백 텍스트 인쇄조차 되지 않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니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Cyan 색상을 전혀 쓰지 않는 흑백 텍스트 인쇄의 경우에도 컬러 잉크 잔량이 기준 이하가 되면 프린팅 자제가 안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참 각박해 졌습니다. 예전엔 컬러 화면도 컬러 잉크가 부족할 경우 흑백으로 출력이 가능했었습니다. 지금은 완전 흑백이라도 약간의 컬러 잉크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왜 잉크 장사가 그렇게 난립되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이번에 컬러잉크 3조와 흑백잉크 1조 합한 풀세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Cyan 이 부족해서 벌어진 상황이니... Cyan을 한개 더 구매한 것입니다.



약속된대로 사은품도 같이 동봉되었습니다.



일반용량 컬러 잉크들은 모두들 "73" 뒤에 숫자가 하나 더 붙는 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번 흑백 잉크는 "H" 라는 영문 코드가 하나 더 붙었습니다. 이유는, 흑백 잉크는 일반용량이 아니고 대용량으로 구매해서 그렇습니다. 얼마나 대용량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일반용량 흑백 잉크입니다.



흑백 잉크 두 종류를 알기 쉽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외관이나 크기등은 모두 동일하며 단지 영문 "H" 만이 추가된 형태입니다.



이건 사은품으로 준 벅스무비라는 곳의 무료 영화 관람권이군요. 예전에 음악들을때 많이 애용했던 " Bugs " 와는 다른 " Bux " 입니다. 들어가 보니 뭐... 별로... 음...



이것도 사은품인데, 딱 엽서만한 컬러 인화지 20장입니다. 이거 사용할 일이 별로 없던데... 어쨌든...



대용량 흑백잉크 1조 + 일반용량 컬러잉크 3조 (\18,300) + 배송비 (\2,500) = \20,800 인 셈입니다.
따로 구매한 Cyan 잉크 1조가 \5,500 이라니, 역시 세트로 구매하니 저렴하긴 합니다.

아래는 옥션 < 무한잉크테크 > 화면 캡쳐한 것입니다. 나중에 재 구입시 방황하지 않고 활용할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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