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콩국수와 냉모밀

오늘 확인해 보니, 찰떡 = 水 냉면 전문점 이 맞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그렇게 이중으로 전단을 살포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콩국수와 냉모밀을 먹어보았습니다. 콩국수는 김가네에 비하여 국물이 좀 더 걸쭉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렇고... 그런데, 땅콩 부스러기는 아쉽게도 없군요. 그냥 깨들만 난무합니다. 맛은 김가네가 조금은 더 고소합니다. 전반적으로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두 군데 모두 합격이긴 합니다. 양도 그런데로.... 얼음이 있습니다.

이건 냉모밀인데... 당연 얼음은 없습니다. 갠적인 생각인데... 이것도 얼음을 좀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요것도 맛이 괜찮군요. 그냥 먹을만 합니다. 고우미 맛과 비교하라면... 특별히 우열을 가릴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합격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먹은 왕만두,,, 그거 거기서 직접 만든거 아니랍니다. 어쩐지...

근데... 역시... 몇시간 지나니 배가 좀 출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