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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김가네 김밥 3종 + 오이부추김치

by Good Morning ^^ 201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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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동심의 세계로 아주 그냥 푸~욱~ 빠져들 수 있게... << 김가네 >> 김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평소에 잘 안먹어 보던... < 치킨김밥 > 과 < 치즈김밥 > 을 합류시킵니다.



< 멸추김밥 >
청양고추때문에 약간은 맵다고도 볼 수 있으나... 진정 매워서 먹지 못할 정도의 맛은 아닙니다. 개운한 정도입니다.



< 치킨김밥 >
치킨살 때문만은 아닌데... 샐러드가 좀 들어 있어서 3종 중 가장 입안에 수분이 넉넉했던 넘입니다. 맛은 부드럽습니다.
 


< 치즈김밥 >
3넘 중 가장 맛이 밋밋한 김밥입니다. 그냥 치즈 좀 넣었을 뿐이고요...^^



이 3종 김밥 모두의 꽁다리를 모아보니 마치 한 다발의 꽃과 같습니다.



이건 P가 집에서 가져왔다는 < 오이부추김치 > 입니다. 오이랑 부추랑해서 한 입 먹어보니... 음... 젓갈이 들어있어서... 내 입맛에는 잘 맞지는 않지만... 내가 오이를 좋아하니... 음... 몇개 먹어보니 시원하고 좋습니다. 젓갈만 안들어 았었으면 이건 내게 딱 두끼 반찬거리입니다^^



문제는 < 맛있는오뎅 > 에서 발생했습니다. 오늘따라 오뎅은... 오뎅과 국물이 서로 교감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때는 그냥 먹을만 했었는데... 물에 빠져서 둥둥 떠있는 오뎅 한 조각을 건져서 입에 넣는 순간 .... 비린내가.... 헐 ~~~

국물을 떠 먹어보니 또 다시 물비린내가.... 헐 ~~~

오늘은 오뎅국이 말이 아닙니다. 헌데...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뭐... 그런대로... 음... 그렇담... 나만?

아닌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건... 아닌데... 이건 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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