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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점심 시간만 되면 오늘은 무얼 먹을까? 하는 해답없는 고민이 너무나 지겹고 한심해서 월식(月食)을 한번 해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월식의 가장 큰 장점은 매일 먹을 거리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며, 가장 큰 단점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 날에 따라 특히 먹고싶은 무언가가 있을때는 월식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므로 이는 그닥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을 먹을 수는 없지만 남이 그냥 차려주는 밥성을 받는 것도 우리네처럼 바쁜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습니다. 1
오늘, 일단 예제로 먹어보았습니다. 3명이 먹으니 국이 따로 3개가 오구요, 생선도 3개, 찬은 6찬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정도면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도 한번 먹어 볼라고 합니다. 꼭 월식이 아니더라도 백반으로 먹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 매일 따로 따로 주문해서 시켜먹는 것이 아니라, 식당에서 임의로 알아서 차려주는 백반 등의 식단을 월단위로 계약하고 먹는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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