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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오전 10시 반에 XX약국에 근무 지원을 나갔더랬습니다. 다리때문에 근무 지원이 정상적으로 될까싶어 약간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가운을 걸치고 자리를 잡으려고 할 무렵.....그러니까 12시가 조금 못될 무렵 또 낯익은 피자 배달원이 도미노 피자를 들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번엔 묻지 않아도 말을 해 줍니다. " HANXX " 에서 보내 준 거라고...헐~~~~
나 이거 원......
지난 금요일 역시 " HANXX "로 부터 퇴원 기념이라는 미명하에 도미노 피자 한판을 배달받고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고, 그 다음 날인 토요일 오후 7시에 또 다시 손님 맞이 도미노 피자를 주문해다 먹고 반 정도 남아서 오늘 저녁에 먹으려고 했더니만...세상에 오늘 점심을 또 다시 공짜 피자로 불리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잠시 후, 담당자가 방문했길래 피자 배달의 이유를 물어 보았더니.... 대답이 솔직한것 같깉한데....웃깁니다. 왈, XXX약국에는 보내주고 XX에는 안 보내주려니 좀 이상하더랍니다. 두 약국 사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데... 어느 한 집만 보내려니 좀 어떠구리 했다는 건데.... 생각지도 않은 답변을 듣도 그냥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여간, 오늘도 또 다시 공짜 피자를 점심으로 하여 2 조각을 먹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한 조각을 더 먹긴 했지만...금요일 ~ 월요일 사이 4일 중에 3일을 피자를 먹은 셈입니다. 참 우연치고 우연같지 않았습니다.^^
나 이거 원......
지난 금요일 역시 " HANXX "로 부터 퇴원 기념이라는 미명하에 도미노 피자 한판을 배달받고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고, 그 다음 날인 토요일 오후 7시에 또 다시 손님 맞이 도미노 피자를 주문해다 먹고 반 정도 남아서 오늘 저녁에 먹으려고 했더니만...세상에 오늘 점심을 또 다시 공짜 피자로 불리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잠시 후, 담당자가 방문했길래 피자 배달의 이유를 물어 보았더니.... 대답이 솔직한것 같깉한데....웃깁니다. 왈, XXX약국에는 보내주고 XX에는 안 보내주려니 좀 이상하더랍니다. 두 약국 사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데... 어느 한 집만 보내려니 좀 어떠구리 했다는 건데.... 생각지도 않은 답변을 듣도 그냥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여간, 오늘도 또 다시 공짜 피자를 점심으로 하여 2 조각을 먹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한 조각을 더 먹긴 했지만...금요일 ~ 월요일 사이 4일 중에 3일을 피자를 먹은 셈입니다. 참 우연치고 우연같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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