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구이명가 홍대점에서 회식합니다.~
지난 열흘동안 직원 한 명이 사라진 채, 물론, 다른 인원으로 대체되어 큰 불편은 없었지만, 그래도, 신경 쓰고 긴장했었을 기존 직원들과 함께 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려고 합니다. 모든 관계 직원들이 다 참여할 수는 없어도, 주전 멤버 4명이 고기를 먹으러 갑니다. 엔타스 그룹, 홍대 구이명가 광개토대왕갈비입니다. 여기는 벌써 수차례 다녀본 곳이라서,,, ㅎㅎ 엘리베이터 앞과 내부 등에 메뉴와 광고판이 수두룩합니다. 하기야, 건물 전체가 아마도 엔타스 그룹일 겁니다. 고구려 대표 대왕갈비와 18cm의 긴 우대갈비인 대통갈비를 먹을 겁니다.~ 테이블에 착석 후 나오는 친숙한 반찬들입니다. 숯 장착이 끝나자마자 무섭게~ 며칠 간의 수고에 건배를 먼저~^^ 테라 6,000원, 2병 펩시콜라 2,000원, 2캔입니..
2023. 5. 6.
독립문축산에서 추천하는 한우 육회를 먹어 봤습니다.
평소, 육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릴 때는 먹지 못했는데, 어느 날, 선배가 한 번 먹어보라고,,, 그때부터 맛을 알기 시작했고, 뷔페나 고깃집에 가면, 눈에 뜨이는 대로 육회를 먹어대 왔습니다. 특히, 육회가 맛있는 곳에 가면, 다른 고기는 먹지 않고, 그냥 육회만 계속 먹은 적도 있는데, 이 날, 올만에 방문한 독립문축산에서, 육회를 권합니다. 손님들이 맛있다고들 한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당연, 냉큼 사들고 왔습니다. 물론, 잘 다니던 목우촌에서는 목우촌 한우꽃알등심 ++(9) 등급 622g 123,778원과 298g 59,302원 두팩을 사 왔고, 단가는 두 팩 다 199원/g입니다. 결코, 저렴한 고기는 아닙니다. ^^ 독립문축산에서는 단가 130원/g 하는 1등급 꽃등심 228g 29,640원..
2021. 12. 6.
용인 동백 자작나무갈비에서 양념본갈비를 먹습니다.~
지난 추석에도 방문했던, 용인 동백 자작나무갈비입니다. 당시, 왕본숯불갈비라는, Charcoal Grilled and Marinated Beef Ribs 1인분 280g 38,000원짜리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도 아버지께서 양념갈비를 좋아하셔서, 또 먹으려고 방문했는데,,, 어랍쇼~ 왕본숯불갈비 메뉴가 사라졌습니다. 어찌 된 일이지??? 커다란 고깃집에서 메뉴가 사라진다??? 결코 흔치 않은 일인데,,, 프레시한 원육, 신선한 식재료, 매일 아침 손수 만든 한정식 찬 건강을 담아낸 숯불갈비 한상 자연을 닮은 외식 공간이라는데,,, 아직 숯불이 피워지기 전입니다.^^ 제일 먼저 테이블에는 상추, 양파와 파채로 만든 샐러드. 혹시 세발나물이나 생솔잎은 아닐 테고,,, 심심하니까 그냥 좀 집어 먹고 있습니다..
202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