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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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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81

목우촌 한우업진살은 원래 맛이 별로 없는게 맞나요? 내가 항상 대놓고 사 먹던 목우촌에서, 이날은 한우업진살이라는 부위를 구입합니다. 228g에 38,532원이니, 결코 저렴한 부위는 아닙니다. 업진살은 소의 복부 중앙 아랫부분 제7갈비뼈에서 제13갈비뼈 하단부까지의 연골 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에서 차돌박이 부위를 제외하고 갈비와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라는데,,, 한 마리당 약 3.4kg 정도 생산되는 업진살은 ‘우삼겹’이라고 불리우며, 지방과 근육들이 층을 이루고 있어서, 고기의 결이 굵고 다소 거칠지만, 근육 사이에 있는 근간지방이 마블링의 역할을 하여 소고기 부위 중 육즙 맛이 가장 뛰어나다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업진살은 소가 엎드렸을 때 바닥에 닿는 뱃살이며, 이 부위는 살코기가 질기지 않고, 근육 사이의 근간지방이 많아, .. 2021. 4. 13.
냉동 흰다리새우로 간단하게 감바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작년 말에 목우촌 총각이 선물로 건네준 냉동 새우가 아직도 냉동고에 남아 있습니다. 한 번은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 먹고, 두 번째로는 감바스로 먹었는데, 양이 하도 많아서인지, 아직 한 번 더 먹을 양이 남아 있습니다. 이 날은 그걸 처리하는 날입니다.~ Farm Raised Frozen Head-On Shell-On VANNAMEI Shrimp 이름이 참 길죠? 말하자면, 농장에서 직접 키운, 대가리와 껍데기 제거 안 한 냉동 흰다리 새우라는 겁니다. 양이 2kg이나 되어서, 3번에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제조일자가 19년 7월이라서 내년 7월까지가 유통기한입니다. 이제 이 날 나머지를 마지막으로 먹어치우면 끝입니다.~^^ 열어 보았더니, 한 30여마리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땡땡 언 새우를 아침부터.. 2021. 4. 3.
592g에 20,720원짜리 목우촌 돈육삼겹살 정말 맛있습니다.~ 포장일자는 3월 23일이고, 사온 날은 3월 26일이고, 냉장실에 이틀 동안 넣어 두었다가, 먹은 날은 3월 28일입니다. 더 이상 두면 안 되겠기에 두 식구가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습니다. 목우촌에서 사 온 돈육 삼겹살 1+입니다. 항상 믿고 먹어오고 있는 지점인데, 여태껏 이 곳에서 사 왔던 고기들 중,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가릴것 없이, 실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만큼 고기에 대해서는 보증수표라고 생각됩니다. 이날도 한 번 믿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역시나 빛깔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살코기와 기름의 양도 적당한 듯하고, 냄새도 전혀 나지 않음은 물론입니다. 거의 600g 정도 되니, 두 식구가 먹기에는 조금 많다 싶네요.^^ 여튼, 일단 5가닥 중 3가닥을 먹기로 합니다. 이 정도면 두.. 2021. 3. 30.
횡성 축협 한우 등심 스테이크 200g / 2만원, 맛은 어떨까요?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맛 끝내주는 한우를 맛보기 위해 먼 거리를 마다않고 직접 강원도 횡성까지 행차해서 횡성 축협 직판장에 가서 한우를 겁나게 먹어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는데,,, 지금 돌아 보니,,, 다 옛날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옛날이야기가 되었네요.^^ 언제부터인가,,, 직접 방문하는 건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렸고, 가끔씩 '횡성 축협'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한우 종류를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사다가는,,, 그냥 집에서 구워 먹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나마 횡성 축협 한우를 거의 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당시와는 달리,,, 이젠 더 이상 '횡성 축협' 한우 맛이 그닥,,, 원인이라고 굳이 꼬집어 말하라고 한다면, '목우촌'이라는 브랜드를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 2021. 3. 25.
홍천 우리소 한우 부채살 1++을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저녁으로 또 무얼 먹어야 하나~~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딱히 떠오르는 메뉴가 없습니다. L은 아니지만 난 점심에 한촌 얼큰 설렁탕을 국물까지 완탕 하고 나니, 아직까지는 그닥 뭐 먹을 생각이 절실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뭔가를 먹어야는 하니,,, 일단, 밥은 해 놓아야지 뭘 먹게 되더라도 기본이 되니,,, 라고 생각하면서 밥을 해 놓았더니,,, L로부터 톡이 오는데,,, 아는 이가 고기를 줬다구? 뭔 고기? 돌아온 L이 내미는데,,, 토종 한우 홍천 우리소 신토불이 한우 부채살 1++? 근데, 좀 많이 비싸네? 요즘 고기 값이 비싸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걸 왜 줬다지? 고기를 어째 저렇게 동그랗게 오려 놓았을까나? 여튼, 고기가 생겼으니 저녁 꺼리는 해결이 자동입니다. 고기가 있으면, .. 2021. 3. 5.
키첸 2구 식탁용 인덕션 KCID100으로 고기를 구워 먹어봅니다. 고기를 너무나도 좋아라 하다 보니, 식탁 위에서 바로 구워 먹곤 했었는데 ,,,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자이글이라는 제품을 두 번이나 구매해서 식탁 위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좋아라 했는데,,, 자이글을 맨 처음 대했을때의 그 기쁨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아주 자연스레 퇴색되어 버리더니, 언제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지금은 고철덩어리로 내다 버린지 좀 꽤 되었네요.~ 원형 불판만 별도로 판매했더라도 이런 불상사까지는,,, 얼마나 고기를 구워댔으면, 불판 표면의 코팅이 거의 30% 이상 벗겨져 버려서, 하는 수 없이 본품 자체를 재구매하게 되었으나, 이 또한 얼마 가지않아 같은 모양새를 보임에 따라,,, 한동안 별도의 불판을 사용하지 못한 채, 고기를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으려니, 굽는 사.. 2021. 2. 22.
목우촌 초고급 한우 안창살 등급 마블링 1++(9)를 먹어보다~ 근내지방도는 소 도체 등급 기준 보완 방법에 따라, 1++ 등급 근내 지방도를 병행 표시한 것으로, 등급 자체가 희소가치가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구하기가 쉽지 않은 등급이라네요.~^^ 그러니, 비싸기는 하지만 아주 초고급 1++(9) 한우 고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안창살은, 갈비 안쪽에 가로로 부착된 횡격막을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며, 그 모양이 신발 안창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소 한 마리당 약 1.2~1.8kg 정도밖에 생산되지 않는다고 하며, 육즙이 진하고, 약간의 마블링으로 인해, 소고기의 육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도 합니다. 또한, 구워 먹으면 쫄깃쫄깃한 씹힘성과 다즙성이 좋아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부위로 꼽힌답니다. 목우촌 초고급 한우 안창살 등급 마블링 .. 2021. 1. 15.
목우촌 웰빙마을, 옛날삼겹살과 또 돈육대패삼겹살을,,, 지금까지 정말 수도 없이 여러 가지 많은 고기를 먹어 보았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그리고 닭고기. 닭고기는 주로 치킨이나 통닭 형태로 먹는 편이고,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맛있다고 이름이 나 있는, 유명한 곳에서 주로 사 먹거나 아니면, 정육점에서 직접 사 와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나가서 사 먹을때나 고기를 사 와서 집에서 먹을 때나,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고기의 질과 향입니다. 고기 메뉴를 상 위에 딱~ 받아 들고, 최초 한 점을 먹었을 때, 고기 맛이나 육질이 좋지 않거나, 혹은 불쾌한 냄새가 날 경우에는 완전 조져버립니다. 고기를 먹다 보면 몇 번에 한 번 꼴은 이런 경우를 당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럴 때면 기분이 완전 잡칩니다. 먹어보기 전에 알 수가 없으니,,.. 2021. 1. 3.
목우촌 한우채끝과 사골 곰탕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연일 천명대를 넘어서기를 반복하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지도 못하고, 자유롭게 누굴 만나지도 못하고, 그저 하루 온종일 직장과 집 사이만을 정말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지내고 있습니다. 이 대란이 정말 도대체 언제나 끝이 나려는지, 코로나에 걸릴까 봐 하루하루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몸이 약해지면 코로나에 더 쉽게 걸릴까 봐, 먹는 것은 웬만하면 잘 먹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집에서만 먹으려니, 딱히 뭘 어찌 먹을 수 있는지,,, 집에서 먹는 것은 한계가 뻔해서, 그냥 줄창 고기만 사다가 구워 먹고 있는 편입니다. 지난번 목우촌에 들렀을 때 고기를 3종 구매했었는데,,, 그중, 제일 비싼 한우 안심 로스는 간단히 소금 조금과 후추로 밑간만 해서, Jane네 줘 버.. 2020. 12. 24.
목우촌 돈육 대패 삼겹살이 하도 맛있다고 하길래 먹어봅니다. 우리 집에서 애용하는 식품 가게들이 몇몇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등은 항상 맛지고 신선하지만 가격이,,, 조금은 비싼 편인 레드바나나라는 가게를 주로 이용하고, 부재료나 기타 제품들은 주로 풍기 인삼 농협을, 그리고 육류는 거의 대부분 목우촌에서 사 오곤 합니다. 목우촌에서는 평소 일반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사다가 먹었었는데, 하루는, 부동산 사장님이 목우촌 돈육 대패 삼겹살이 맛있다고 언지를 줍니다. 언뜻 생각해 보니, 아주 오래 전에 한 번인가 먹었었던 기억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얘기를 들은 김에 몇 가지 고기를 주섬주섬 사들고 돌아옵니다. 목우촌 돈육 대패 삼겹살 522g에 18,720원입니다. 두식구가 먹기에는 조금 많을 듯하긴 해도 남기기에는 좀 애매한 양이라서 일단 다 먹어 보기로 합니다... 2020. 12. 18.
목우촌에서 파는 목우촌 돈육삼겹살은 정말 다르네요.~ 하루는,,, 자주 방문하는 목우촌에 들러서, 돈육 삼겹살이랑 국거리 고기랑 소고기 등, 몇 가지 식육 제품을 사 가지고 돌아옵니다. 목우촌은 총각이 하도 싹싹하고 정감이 있을뿐 아니라, 늘 사오는 식육 제품마다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항상 애용하고 있는 집입니다. 674g 23,590원 1+ 돈육 삼겹살입니다. 이날도 주섬 주섬 여러 가지 식육 제품을 사 와서는, 먼저, 먹고 싶었던 돈육 삼겹살 구이를 준비합니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농협 목우촌'은 같아도, 목우촌에서 파는 목우촌 제품 하고, 그냥 농협에서 파는 목우촌 제품이 같지 않다는 겁니다. 가격도 농협에서 판매하는 제품보다 목우촌에서 파는 제품이, 크게는 두배 정도까지 더 비싸긴 합니다만, 맛도 마찬가지도 그 정도 차이가 납니다. 목우.. 2020. 12. 7.
추석 명절에 부모님을 안 찾아 뵙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드디어, 기나긴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왔습니다. 평소 같으면, 최소한 추석 당일날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씻고 부모님이 계시는 곳으로 출발을 했을 터인데,,,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은 극구 오지 말라고 합니다. 정부 방침도 방침이지만, 정말이지 코로나가 무서워서 가기가 좀 망설여집니다. 이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을 코로나 때문에, 삼라만상이 온통 작살이 났습니다. 결국,,, 5일이나 되는 추석 연휴에, 지척은 아니라도 그리 멀지도 않은 거리인데,,,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네요. 가기는 좀 무섭고, 안 가자니 뭔가 똥 싸고 밑 안 닦은 듯한 찝찝한 기분이,,, 그래서 결국, 단출하게 몇 시간만 잽싸게 다녀오기로 최종 결정합니다. 일가친척들도 전혀 모이지 못하는 상황이라, 추석 차례는 당연히 지내지 못.. 2020. 10. 4.
목우촌 돈육 삼겹살 집에서 맛있게 구워 먹는 방법입니다.^^ 지난번에 목우촌에서 고기 사 올 때 한우 꽃알등심, 한우 차돌 양지와 함께 사 왔던 돈육 삼겹살이 있습니다. 한우 차돌 양지는 이미 장조림으로 만들어서 떵연네 다 주고 우리 두 식구는 그저 맛만 보려고, 장조림 고기 한 덩이, 같이 넣었던 고추랑 마늘은 한 두 개씩 그리고 삶은 계란은 딱 한 개만 덜어 놓았는데,,, 먹어 보니 데따 맛있네요,,, ㅋㅋ 코딱지만큼만 남겼으니, 당일 맛만 보는데 홀라당 다 없어져 버립니다. 하하~~ 바릿밥 남 주시고 잡숫느니 찬 것이며,,, 자모사(慈母詞) - 정인보 그러니 이제 남은 고기라고는, 달랑 돈육 삼겹살 한 가지만 남은 겁니다. 어차피 애초에 냉동실에 넣지 않고 그냥 냉장실에 넣었으니, 차일피일 미룰 것이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먹어 주어야, 그나마 풍미를 최대한.. 2020. 9. 4.
한우 꽃알등심이 뭔가요? 꽃등심까지는 들어 봤어도,,, 이제 장마는 끝났다고 하는데, 다음 주에 올라온다는 또 다른 태풍이 걱정이구만요. 다행히 바비라는 놈이 인명 피해는 없이 그냥 잘 지나가 주어서 다행입니다만은, 바비보다 더 규모가 클 듯하다는 마이삭이라는 놈이 또 온다니,,, 살짝 걱정이 됩니다. 태풍을 이겨내려면 육체와 정신에 힘이 있어야 하니, 이날은 고기 좀 먹으면서 정신을 차려볼까 합니다. ^^ 목우촌에서 구매한 한우 꽃알등심이라는 제품입니다. 꽃알등심? 한우 꽃알등심이 뭔가요? 꽃등심까지는 들어 봤어도,,, 싶어서, 좀 알아보니,,, 꽃알등심이란, 꽃등심에서 불필요한 근간 지방과 덧살 등을 몽땅 제거하고, 3주간 숙성시켜서 등심 육향, 쫄깃한 식감과 육즙을 더욱 진하게 하여 등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맛볼 수 있게 만든 꽃등심을 말한다고 하네요.. 2020. 8. 30.
파채랑 목우촌 한우채끝 + 한우갈비살 같이 드셔 보셨나요? L이 감기가 걸렸는지, 요즘 밤만 되면 갤갤거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좀 괜찮다가, 저녁때만 되면 다시 좀 증상이 나타나는가 보네요. 만성 피로인가? 그런 지가 좀 됐는데,,, 잘 낫지 않고,,, 화들짝~~ HOXY ? ? ?,,, 에이~ 아니겠지,,, 다행히 기침도 열도 전혀 없으니,,, ㅋㅋ 잘 먹고 잘 자고 쉴 수 있을 때 잘 쉬고, 그러는 수 밖에 없다 싶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보다는, 무언가라도 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최근 들어 그나마 고기라도 좀 자주 먹어서 근력이라도 회복해 보려고 합니다. 근력 회복에는? 뭐다? 그렇지~~ 고기다 ! ! !싶어서, 사흘 도리로 열 나게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우리 집 목우촌 나들이가 심상치 않네요? 가만히 ..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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