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러왔던, 고기 맛집 자작자무갈비 용인 동백점, 드디어~~
가족들 간에 화두로 처음 떠 오른 건, 최근이 아닌, 사실 작년 말 부터였습니다. 그 이전에 몇 번인가 아버지께서 방문해 본 적이 있으시다는 말을 듣고, 한 번 가 볼까 하고 생각하기 시작 한 것이 작년 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정말이지 엄청 한참이나 지난 셈입니다. 물론, 자의적이진 않았지만, 여튼 정말 오래도 되었습니다.~~ 이런 사단은 모두 다 코로나 걔 때문입니다. 가 봤어도 진작에 벌써, 그러니까 빨랐으면 작년 말이나, 늦었어도 올해 초 겨울 정도에는 가 봤어야 했는데,,, 그 놈의 코로나 때문에,,, 여적 밀려 밀려 8월 1일이 되어서야 겨우 방문하게 됩니다. 여느 음식점들처럼 쉽게 방문할 수 있으리라 생각 했다가, 처음에는 소소하다고 여겨졌던 외부적인 이유로 인하여 자꾸 연기되고 연기..
2020. 8. 5.
연희동 중국 식당 [ 진보 ] 코스요리
이날은 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주로 먹던 당골 메뉴를 뒤로한 채, 첨 주문해보는 메뉴를 먹었으니까요. 무슨 메뉴일까요? 다름아닌 [ 코스요리 ] 였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이런 메뉴는 거의 주문하지를 않는 편인데,,, [ 진보 ] 는 고추가루는 중국산, 닭고기는 태국과 브라질산을 사용하며 나머지 쌀, 쇠고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은 국내산을 쓴다고 하네요. 이날은 접대성이니 이런 메뉴 먹어도 됩니다 ^^ 메뉴 이름은 [ Dinner 디너 매(梅)코스 ] 입니다. 구성은 사품냉채, 게살스프, 홍소샥스핀, 팔보채, 칠리중새우, 고추잡채, 꽃빵, 짬뽕, 기스면, 디저트순입니다. [ 사품냉채 ] 해파리, 편육, 새우, 송화단, 관자 까지입니다. [ 게살스프 ] 뭔가 톡톡 씹히는게 있는데,,, 그건 뭔지 몰..
201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