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의 제철은 봄철, 4월에서 5월 사이라는데,,, 좀 이른가?
이날은 완전히 산천초목으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식재료는 두릅과 부추입니다. ㅎㅎ 완전 시골틱한 음식으로 저녁상을 시작하여 서서히 메뉴 폭을 늘려보기로 한 날입니다.~ 부추로는 부추전을 만들어 부쳤는데, 특이한 건 밀가루 종류는 정말 거의 쓰지 않다시피 최소한. 그리고 양파를 넣어서 부쳐낸 부추전입니다. 두릅이야 뭐 그냥 데쳐낸 정도입니다. 두릅은 제철이 4~5월 사이 봄이라는데,,, 좀 이른가? 어쨌거나 두릅 상태가 아주 양호한 듯 보입니다. 몸통도 실하니 두툼하고 빛깔도 아주 좋네요. 그리고 보다시피, 부추전에 밀가루가 거의 없는 듯. 두릅은 역시나 달콤하고 매콤한 고추장이 제격. 성성한 밑동 쪽으로는 아직도 까슬까슬한 가시가,,, 그 느낌 그 기분으로 먹는 것이 두릅입니다. 특별한 맛이 있는 것..
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