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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중복 날, 토속촌 삼계탕이랑 이렇게 중복해서 먹어도 되나?

by Good Morning ^^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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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복 날, Jane이 발발 시켜준 덕에 먹었던 삼계탕에 이어, 또 다시 절기가 찾아 왔습니다. 그러니까, 초복은 7월 16일 이었고, 중복은 7월 26일이니까, 딱 10일 차이네요.^^ 그런고로, 10일 만에 또 다시 삼계탕을 먹게 됩니다. 초복과 중복에 모두 잊지 않고, 삼계탕을 먹게 된 해는, 아마도 인생에서 2020년 올해가 처음일 겁니다. 살다 살다 별 일이 다 생기네,,, 삼계탕이라니,,,

어쨌든 이렇게 해서,,, 삼복(三伏) 더위 중 2개의 더위는 지나 갔습니다. 이제 8월 15일 말복만 남겨두고 있는데,,, 방송에서는 이번 장마가 지나가면, 엄청난 더위가 찾아 온다는 보도가 있네요,,, 겁난다,,,


일 년 가야, 한 번도 먹을까 말까 하던 삼계탕이라는 메뉴를, 그것도 절기에 맞추어 두 번씩이나 먹게 되다니,,,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입맛도 변한 건지, 아니면 사회성이 그만큼 넓어진 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바보가 되어 가는 건가?

초복에는 놀부부대찌게 원기회복삼계탕을 인 당 12,000원씩에 배달 팁 2,000원 주고 사 먹었는데, 이번에는 오프라인 토속촌 삼계탕을 한 봉투에 18,000원씩 두 봉투를 사옵니다.



육수와 닭이 분리되어 들어 있는 것을, 냄비에 싹 다 한꺼번에 넣고 데워 줍니다. 근데,,, 육수가 맑은 스타일이 아니라, 콩 국물 같은 거품도 있고 색깔이 좀 누렇습니다. 닭은 역시나 그리 큰 닭은 아닙니다. 이거 인 당 한 마리씩인가 본데,,, 음,,,



저 봉투 하나에 한 세트씩 들어 있는 걸 두 세트 사서 한 세트는 떵연네 주었습니다. 토속촌 삼계탕은 서울시 지정 전통토속음식점이라네요. 반드시 끓여서 냉장 보관하라고 써 있습니다. 외국인을 위하여, 영어와 중국어로 상호와 찾아가는 법 등을 표기해 놓았습니다.



1983년 창업 이래로, 이 곳 본점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속촌 삼계탕은 고급 인삼과 찹쌀, 호박씨, 검정깨, 호도, 잣, 토종 밤, 약대추, 은행, 마늘, 해바라기씨와 토속촌의 특수 재료를 가미하여 특별 비법으로 만든 삼계탕으로, 오묘한 향내와 매끄러운 미각의 맛을 볼 수 있는 토속촌 만의 자양 강장 건강 음식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 사진에 보아도 육수가 누렇고 뽀얗습니다.^^



막상 그릇에 덜어 내고 보니,,, 그리 뽀얗지만은 않고, 그냥 여느 삼계탕처럼 좀 탁하고 덤덤한 색상입니다. 역시 붉은색 계통의 재료들이 하나도 없어서, 전체적인 색감은 그냥 초록색입니다. 뒤적여 보니, 정말 들어 있다 던 것들은 모두 다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 인삼은 크기가 되게 큰데,,, 어차피 다 우러난 것,,, 버리려다가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그냥 먹었는데,,, ㅋㅋ,,, 제법 인삼 맛이 나면서 좀 많이 쓰더이다.

전반적으로,,, 놀부부대찌게 원기회복삼계탕보다 당연히 차원이 한참 놓습니다. 맛이 제법 좋습니다.^^ 가격이 1/3이 나 더 비싸니 당연히,,, ㅎㅎ






그런데, 저 한 마리 가지고 두 사람이 먹으려니,,, 아무래도 절대적인 양은 조금 부족할 듯 하여,,, 잔반 처리도 할 겸,,, 냉장고를 뒤져서,,, 올리브유, 콩나물 무침, 비비고 만두, 청양 고추, 대파, 삼진 어묵, 프랑크 소시지, 미니 무염 버터, 계란, 식빵 조각, 슈레드 치즈, 후추를 넣고 뭐가 뭔지도 모를 정체 불명의 음식 하나를 뚝딱 만들어서는 같이 먹습니다. 그러니까,,, 즉 말하자면,,, 배를 불리기 위한 일종의 부형제 메뉴라고나 할까요.~ ( 맛은 니 맛도, 내 맛도 암 것도 아닙니다. ㅋㅋ)



맛은 아니더라도,,, 모양이라도 내어 보려고요.^^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토마토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리고, 골드 키위로 귀를 달아 주었습니다. ^^



며칠 전, Jane이 보내 준 선물입니다. 맛이 엄청 좋은 나폴레옹 쿠기 베스트 셀렉션 세트입니다. 배송 박스 안에, 제품 상자는 예쁜 매듭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저런 깔끔한 쇼핑백도 같이 보내 줍니다. 어디 선물하려면 선물하라는 거죠~~ 지금은 품절이네요. 맛이 좋으니까 잘 팔리나 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과자 4종류가 투명한 개별 플라스틱 케이스에 각각 들어 있습니다. 다 먹고 난 뒤, 저 4개의 플라스틱 케이스는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도 될만한 퀄리티가 있습니다.



서울 3대 베이커리 중 하나인 나폴레옹 제과점의 모카사브레, 쇼콜라프로겐트, 고양이 혀를 닮았다는 랑그드샤와 타르트같이 생긴 로메아가 각각 1통씩 들어 있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맛은 다 맛있는 맛입니다.~~ 기본적으로, 달콤하며 버터와 아몬드 등의 부드러운 풍미가 납니다. 디저트로 몇 개씩 먹었더니,,,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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