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구공치킨 말고 자담치킨에서 윙봉스치킨

' 바삭하고 맛있게 튀겨낸
정통 날개 치킨의 최고 걸작!
콜라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피부 미용과
영양 섭취에 최고인 부분육의 대표메뉴!! '

 

 

자담치킨 메뉴들 중 제법이나 여러 가지를 먹었지만
윙봉스치킨은 처음 먹어보게 되는 메뉴입니다.
최근 여러 번, 윙봉치킨을 먹을 때마다 예외 없이
구공치킨의 윙봉치킨만을 먹어왔었는데,,,

 

 

갑자기 다른 브랜드의 윙봉치킨 맛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3반치킨세트와의 경합 결과로 
윙봉스치킨이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
1.5인분의 3반치킨세트까지 주문하긴 좀,,, ㅋㅋ

 

 

실물사진보다는 제품 소개사진이 더 맛있어 보이며
소개 사진은 마치 달달한 꿀이라도 발라놓은 듯,,,
자담양념소스와 자담허니머스터드 드레싱은
늘 보아왔던 것들이라 아주 친숙한 편입니다.

 

 

우선 날개부터 조져보기 시작합니다.~^^
음,,, 자담치킨이니 맛은 당연히 좋긴 합니다만,,,
이미 구공치킨에 맞들여진 입맛이라 그런지,,,
뭔가 좀 허전하고 땡기는 포인트가 부족한 듯,,,

 

 

닭봉이라고 해서 상황이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닭봉은 살 두께가 더 두꺼워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좀 더한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바로 이 대목에서,,, 느끼해지지 시작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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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장의 무기를 꺼내올 수밖에 없습니다.ㅋ
동원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스윗칠리소스입니다.
'당류는 줄이고 달콤함은 그대로'라고 쓰여있네요.
이거 이번에 첨 개봉하는 겁니다.~^^

 

 

자~ 닭날개를 스윗칠리소스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음,,, 맛이 꽤나 괜찮긴 한데, 혀로 느껴지는 맛은
다른 칠리소스보다 특이한 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깔끔하고 칼칼한 칠리소스 맛에 달달함이 좋네요.~

 

 

구운 계란도 한 개 먹어주고 있습니다만,,, 사실
난 계란은 거의 프라이만 좋아하기 때문에 이건
솔직히 접대용 멘트 같은 역할 뿐입니다. ㅎㅎㅎ

 

 

두 식구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자담치킨에서
윙봉스가 되었던, 윙봉이 되었던,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겁니다. ㅋㅋㅋ
분명 맛이 없지는 않은데,,, 윙봉은 무조건 구공~^^

 

 

두 식구가 결국, 이만큼을 남기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결코 버리지는 않고 담날을 기약하는 겁니다.
이 사진을 찍을 무렵 쳐다보기에도,,, 음,,, 결코
맛나 보이는 사진은 정말 아니다~라는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