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스크 크루저 글라이드 Sandisk CZ600 Cruzer Glide USB3.0 256GB ]

어느날 주변 정리를 하다보니, 짜잘한 USB메모리들이 몇개씩 발견됩니다. 거지같이 생긴것도, 기다랗고 큰것도, 그리고 아주 크기가 작은것도, 여러가지네요. 대부분은 외부에 저장용량이 기재되어있긴 하지만, 개중에는 그런 표식조차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것들은 일일이 단자에 연결하여 용량을 확인하고는 외부에 지워지지않는 유성펜등으로 살짝 기재해 줍니다. 그런데,,, 요즘같은 대용량 파일이 부지기수인 상황에서는 제대로 쓸만한것이 없네요. 가지고 있는 것들 중 용량이 젤 큰것이 16GB 입니다. 이 정도로는 파일 몇개 넣으면 끝입니다. 해서,,,

 

당장은 그다지 필요는 없을지 모르지만, 경험상 언제 어디서 필요할 지 몰라서 대용량 USB메모리 한개 마련합니다. [ 샌디스크 크루저 글라이드 Sandisk CZ600 Cruzer Glide USB3.0 256GB ] 입니다. [ 락트레이더스 ] 라는 곳에서 58,00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합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샌디스크 크루저 글라이드 Sandisk CZ600 Cruzer Glide USB3.0 256GB ] 입니다. 일단, 배송은 해외구매대행이랍니다. 코스트코를 경유해서 구매를 하는 듯 합니다. 그런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배송포장을 해체하니, 온전한 형태의 제품이 아녀보입니다. 알아보니, 너무 커다란 종이케이스 안에 저 조그마한 내용물이 들어 있는터라, 외부 종이케이스 네귀퉁이를 적당하게 잘라내고나서 배송한다는군요. 반은 이해가 되고 또, 반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그대로 보내주지... 제품을 꺼내는 과정에서 살펴보니 물건은 이상 없습니다. 생긴건 그냥 별 뽀대없이 그냥 좀 없어 보이네요. 속도나 내구성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쓸만큼만 쓰면 되겠지요. ^^

 

[ 동보성 육개장 : 7,000원 ] 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그런데, [ 육대장 ] 가격이 8,000원이었다가 요즘 9,000원으로 오른걸 생각해도,,, 중국집 육개장 가격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6,000원이면 정말 좋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