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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포갈릭 갈릭스노윙피자 ] 외...

by Good Morning ^^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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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음식점들 가운데 빼놓지않고 거의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2001년에 압구정점을 최초로 오픈하면서 외식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던 [ 매드포갈릭 Mad For Garlic ] 입니다. 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이, 거의 모든 메뉴에 [ 마늘 Garlic ] 을 주제로 한, 당시 어쩌면 이상하거나 신기한 정도로 여겨졌던 음식점입니다. 당시, 매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기던, 통마늘꾸러미로 만든 커다란 원형의 장식물이 아직도 [ 매드포갈릭 Mad For Garlic ] 의 상징입니다.

 

그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의 여러 지점을 방문해서 거의 대부분의 메뉴를 맛보아 오면서 나름, 요즘에는 입맛에 맛는 메뉴들이 거의 고정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 매드포갈릭 Mad For Garlic ] 최초로 메뉴들 중 피자 하나를 포장해 왔습니다. 매장에서 먹는 가격과는 별도로, 오래전부터 모든 피자를 포장해 갈 경우, 균일가 11,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날도 먹을만큼 먹고는 [ 매드포갈릭 갈릭스노윙피자 ] 한판을 포장해 왔습니다. 포장 박스도 나름 멋집니다.~

 

포장도 나름 아주 예쁩니다. 피자를 가운데 위치시키고 네 귀퉁이에 피자가 흔들리지 않도록 구운 마늘과 피클 통을 놓았습니다. 피자를 포장박스에 그냥 놓은게 아니라 투명한 기름종이를 깔고 놓은것도 맘에 쏙 듭니다. 아주 맛나게 보이는 [ 매드포갈릭 갈릭스노윙피자 ] 위에 구운 마늘 두통을 모두 쏟아 부었습니다.

 

마침 맛진 불고기가 있길래 불고기를 몇점씩 피자 위에 토핑(ㅎㅎ)해서 먹어주었더니, 정말 금상첨화네요. ~ 역시 [ 매드포갈릭 갈릭스노윙피자 ] 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먹지 않았어도 그 맛은 변함이 없네요. 참 맛있습니다.

 

이건 예전에 동네 시장에서 사온 10,000원짜리 탕수육입니다. 이 집은 홀이 따로 없는 중국집이라 조그만 탁자에서 겨우 몇명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이며, 배달은 아예없고 포장이 대부분입니다. 짜장면 소스도 일회용 그릇에 5,000원에 따로 파는 아주 요상하지만 요긴한 중국집입니다. 탕수육도 제법 먹을만 하네요. ~

 

이것도 그 중국집에서 사온 [ 군만두 : 4,000원 ] 입니다. 이 집은 [ 군만두 ] 도 다른 곳에서 사온것이 아니고 직접 만들어 파는 듯합니다. 맛있네요. ~

 

후식과 반찬입니다. 역시나 김치 정도가 있어야 저런 느끼할 수 있는 중국 음식도 맛나게 먹을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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