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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냉장립캡 ]

by Good Morning ^^ 2016.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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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캡 ] 이란 단어를 첨 보는데,,, 어디 보니 [ 갈비덧살 ] 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영어로는 [ Ribeye Cap ] 이라고 쓰는듯한데,,, 정확한진 모르겠지만 [ 새우살 ] 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하는군요.

 

 

듣기로는 [ 새우살 ] 이 우리가 알고 있는 소고기의 최상인 꽃등심보다도 더 고급진 부위이며, 따라서 가격도 더 비싼 부위라고 하던데,,, 저 가격을 보면, 과연 저 부위가 [ 새우살 ] 이 맞는지,,, 하는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어쨌던지간에, 저 소고기를 구워서 먹어볼 작정입니다. 그래서 있는것 없는것 죄 다 꺼내놓고 같이 먹어주려고 합니다. 된장찌개, 수박, 골드키워. 찐 감자, 채소, 김치, 명란두부찌개, 당조고추 랑 같이 먹습니다.

 

 

우리같은 일반인이야 저렇게 잘려져있는 고기부위를 보고 이렇다 저렇다 논할 수 있는 기본 지식조차 없어서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대신 잘 구워서, 넣어서, 씹어서 맛을 볼 수 있는 입이라는건 다 가지고들 있으니,,,ㅋㅋ 맛있기는 했습니다.

 

 

이건 [ 스테이크 ] 입니다. 피망, 버섯, 양파, 마늘을 볶아 놓은 다음 저렇게 고기를 구워서 같이 먹어줍니다. 고기가 좀 덜 구워졌는지는 몰라도, 먹어보니 참 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너무 덜 구운게 아닌가 싶어 한두점 먹고는 좀 더 구워줍니다.

 

 

요렇게 쌈에 올려서 먹으니 이것도 참 맛이 좋습니다. [ 새우살 ] 은 [ 새우살 ] 대로, [ 스테이크 ] 는 [ 스테이크 ] 대로 각각 씹히는 느낌도 다르고 맛도 다르군요. 역시 고기는 진리네요 ^^

 

 

이건 홍대 포장마차에서 사온, 한개에 2,500원씩 파는 소시지입니다. 한개는 안매운맛 다른 하나는 매운맛입니다. 단면 사진을 보면 왼쪽 것이 덜 매워보이죠?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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