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제품 { 해쉬브라운와퍼 }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버거킹에서 오랜만에 신제품다운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이름이 { 해쉬브라운와퍼 } 입니다. 짜잘하게 요것 저것 그 동안 여러가지 신제품들이 나오기는 했어도, 최근까지 딱 내 맘에 드는 신제품은 만나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모냥부터 내용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모자람이 없습니다 ^^

역시 { 와퍼 } 급 신제품이 나와주어야 제대로 된 신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거죠 ^^ 고소하고 바삭하게 튀긴 감자로 만든 { 해쉬브라운 } 이 추가된 것이 요 신제품의 특징입니다. 고기 패티는 그대로 들어있고 거기다가 맛이 깔끔한 국산 스모크햄이 2장 더 들어갔습니다. 물론, 원래 들어가던 토마토나 치즈도 들어 있습니다.

이번에 신제품 출시와 함께 5/16 ~ 5/22 단 1주일간만 { 해쉬브라운와퍼 } 단품가격 5,900원으로 7,900원 세트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 주고 있습니다. 햄버거 세트 가격이 7,900원이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솔직히 수제버거 초립 가격에 맘먹는 가격입니다. 그러니, 제값주고 먹으려면 상당히 부담이 갑니다. 이럴때 먹어줘야죠~~

3 세트가 도착했습니다. 얼핏보면 구성 모냥 자체는 여늬 와퍼세트와 다를 바가 없다고 느껴지지만, { 해쉬브라운와퍼 } 단품의 크기를 보자마자 억~ 소리가 납니다. 엄청 크기 때문입니다. 콜라 담아오는 컵 뚜껑을 옆에 놓고 보면 바로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치즈가 옆으로 질질 세어 나오는게 아주 식욕을 자극하고 난리입니다. 넓직한 스모크햄이 들어있는 것을 보니 기분부터 좋아지네요 ^^ 배달해 온것이라 모냥은 살짝 지저분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맛만 있다면 전혀 상관 없습니다 ^^

이번에는 모든 부재료들까지도 모두 원하는 만큼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들 크기가 모두 커져버리니까 예전처럼 한 입에 덥석 물어서 쉽게 먹을 수는 없습니다. 입 크기보다 와퍼 크기가 훨씬 더 커져버려서 아무래도 반으로 잘라서 먹는 것이 편할것 같습니다.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강추입니다 강추 ~~

요건 오랜만에 방문한 옛 동료가 먹으라고 사다주고 간 조각 케익입니다. { 해쉬브라운와퍼 } 가 어찌나 크고 맛이 있었던지,,, 그거 다 먹어치우느라 요 케잌은 전혀 건드리지도 못했습니다. 내일 맛나게 먹어보아야지요 ^^

요 녀석들이 젤 맛이 좋았던 넘들인데,,, 푸딩, 아이스크림에다가 요거트를 합쳐놓은것 같은 그런 모냥입니다. 달달하고 버터맛과 우유맛이 함께 어우러진 그런 맛입니다.

이건 버거킹 { 딜리버리 서비스 } 관련 자료입니다.

딜리버리서비스 가격이랑 현장구매 가격이랑 좀 차이가 있습니다. 배송은 구매가격 8,000원 이상이어야 가능하며, 딜리버리 가격이 현장구매 가격보다 약 500~700원 정도 비쌉니다. 말하자면 배송비를 받는거죠.

요건 요즘 우편이나 배달시 함께 따라오는 할인쿠폰들 중 하나입니다. 역시 햄버거는 조금 비싸지만 버거킹이 젤 맛있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