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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만들어 달랬더니 정말 만들었어?

by Good Morning ^^ 201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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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멸치김밥을 만들어 달라고 P에게 부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곤 정말... 잊었었는데...
오늘 갑자기... 헉 ~~ 멸치김밥뿐 아니라... 유부초밥, 주먹밥까지... line extention...



음식은 정말 이쁘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입어 넣어 먹는 음식이지만 입문은 보는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주먹밥입니다. 주먹밥 한쪽에 김 조각으로 붙혀내어 살짝 멋을 내었습니다.



벌려보니... 역시 내가 좋아하는 매콤하고 컬컬한 멸치를 안에 듬뿍 넣어 주었습니다.



요건 유부초밥인데... 알록달록 여러가지것들이 들어있어서 바라보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흰색, 까만색, 붉은색, 초록색, 노랑색, 분홍색 등등... 아름답습니다 진정 ~



밝은 조명아래 다시한번 볼까요?
어때요? 내 말이 거짓이 아니죠?



자 이번에는 이날 멸치잔치의 주범이었던 멸치김밥을 만나볼까요?



고추와 잔멸치를 밥과 함께 동그랗게 버무린 밥덩어리를 조미된 김조각 위로 굴렸던 것입니다.



이걸 또 벌려보았군요. 사진 중앙부분, 머리통에 아직 고추장이 발려있는 자그마한 멸치군이 보입니다. 귀엽습니다.
매콤하고 짭짤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언제 또 만들어 주려나? ㅋㅋ...농담...



이건 또 뭘까요?
이건 Y 가 만들어 온,,, 뭐라고 불러야 하나?
밥과 여러가지 채소와 햄을 넣어 전으로 만든...
일단 모양이 그럴싸하죠? 색깔도 좋고 모양도 좋습니다.



먹어보니... 역시 맛도 그만입니다.
뭐라고 표현해야할까?.....음.... 기특합니다 ^^ 혹시 옥수수 알갱이 들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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