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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변합없이 끝내주는 논골식당 삼겹살

by Good Morning ^^ 201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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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니 J가 배고파 죽는다고 난리를 칩니다. 마침 그때 L의 전화가 옵니다. 밖에서 저녁 좀 사먹자네요.



작년에 가고 올해는 아직 안 가본 << 논골식당 >> 을 가기로 했습니다. 논골식당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삼겹살 생각이 들면서 급 배가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오늘 먹을 메뉴는 아마도 삼겹살 5인분일 것입니다.



오랜 전통(?) 이 살아 숨쉬고 있는 구이판입니다. 참고로 여기 보이는 호일은 보통 3겹입니다.



드디어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일단 색깔 이뿌고... 마블링 좋고...



논골식당 삼겹살은 얼마만큼 먹지 않으면 생각이 납니다.



기본 반찬은 여전합니다. 한두가지만 계절에 따라 변할뿐, 기본은 항상 일정합니다.



파/계란무침과 상추등이 좀 나중에 나왔군요.



파/계란무침은 논골식당의 특별 반찬입니다. 저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서 파들과 함께 버무려서 고기먹을때 같이 먹는겁니다.



자 이제 고기를 구워봅니다. 아주 보기 좋죠?



슬슬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먹을만할 정도로 구워져 있습니다.



처음엔 3인분 주문해서 먹었고, 이미 거의 내정되어 있던것처럼... 2인분 더 주문해 먹습니다.



물론, 마지막으로는 항상 구수한 된장찌개입니다. 논골식당 된장찌개는 너무 맛이 좋아서 가끔 약국에서 그릇 가져가서 사다가 점심에 먹는 메뉴입니다. 그 정도로 맛있습니다.

하여간 오랜만에 삼겹살 외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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