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들어 준 월남쌈으로 온 식구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제 담주부터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 있답니다. 그래서 서둘러 부모님 댁에 갑니다. 토요일 오후, 서울역전 터미널쪽으로 엄청난 차량행렬이 끊이지가 않습니다. 갈 길이 아직 먼데, 이것 참 난감합니다. ㅠㅠ 서울역 앞을 지나 퇴계로 방면으로 들어서니 어랍쇼? 갑자기 차가 별로 없고 슝슝 달리네요? 뭔 일인지 몰라도, 내부 순환도로는 꽉 막히는데 고속도로 쪽으로는 차가 텅텅~~ 뱅뱅사거리를 향하여 정말 고고씽입니다.~^^ 떠나기 전날 통화로서는, 엄마가 월남쌈을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맨날, 손 많이 가는 음식 좀 하지 말래도,,, 여러 가지 준비하느라 힘드셨겠네요.~ 이건 오다가 휴게소에서 산 굴린 감자인데, 들고 오느라 맛이 다 빠져버렸습니다. ㅎㅎ 하지만, 엄마 줄 호도과자랑 황남빵이 있으니, 이건 나중..
2023. 7. 24.